달래하고 나하고 1
강모림 지음 / 시공사(만화) / 1998년 5월
평점 :
품절


댕기였던가.. 음.. 이 작품이 연재되었던 곳이..꽤 오래전이었던 듯 하다..아마도 10년 쯤 전의 만화가 아닌가 싶다..물론 이 만화의 배경은 시골이고.. 또 배경도 그다지 현대스럽지는 못해서..10년 전이나 20년 전 만화라도 그다지 낯설지 않다..얄밉지만 사랑스런 동생 달래와 그 언니의 이야기다..초등학교에 다니는 주인공은 6살짜리 여동생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더 큰언니가 있지만.. 언니는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데.. 공부하기도 바쁘고..또 엄마가 없는 살림에 엄마 대신 살림살이를 하기도 바빴기 때문에..늘 동생돌보기는 초등학생인 주인공 여자아이 차지다..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 그리고 듬직한 큰언니.. 나.. 그리고 막내 달래..이렇게 네 식구의 살아가는 이야기..새엄마를 맞기위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고..또 시골을 배경으로 한 만화답게 그에 어울리는 여러가지 다양한 사건들..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만화다..향수.. 뭐 이런 기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