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그릇 1
우에하라 키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여자와 남자... 그리고.. 아기.. 그것만으로.. 어디서든 가정이 된다고...흠..얼마 전에 티비와 뉴스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낙태 사이트...임신 7개월의 태아를 유도분만시켜서 태어난 생명을 독극물을 주사해 죽인... 그런 이야기....공공연히 성행하고 있는 낙태는..기실은 우리 나라의 잘못된 성관념이나.. 그런 것 보다...미쳐 제대로 배우지 못한 성교육... 또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낳은 결과...이 만화는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생명...그리고 생명 탄생의 순간.. 따뜻한 감동을 주려고 한다...주려고 하는 것은 작가..그 감동을 받아들이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물론 소중하다.. 생명..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이 축복받으며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소중하지만..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생명은..그 무수한 생명들은... 흠..언제나 끝나지 않는 말꼬리일 뿐이다...아무튼 이 만화는 생명의 신비.. 거기에서 오는 따뜻함...조그만 갈등...결국 모든 것은.. 사랑으로.. 그런 식이다..따뜻함의 정서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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