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어떻게 구해서 국내에 번역 출판된 발란더 시리즈는 전부 가지고 있는데, 아직 `불안한 남자`만 읽지 못했습니다. 마음 아파서 어떻게 읽죠.ㅠㅠ 폐암으로 투병생활하면서 간혹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게시물을 읽으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세상을 떠나다니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부디 편안하시기를 빕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여름의 살인`을 다시 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