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트니는 아시아로 출장을 어찌나 자주 다녔던지, 대만의 농구팀에 가입해 월요일 밤마다 경기를 치를 정도였다. - P233
사실 폭스콘보다 품질 면에서 앞서거나, 출시 속도, 즉 제품설계부터 초도 생산까지 걸리는 기간이 비슷한 중국 업체들도 많았다. 하지만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즉 시간 대비 생산량 면에서 폭스콘을 따라올 업체는 한 군데도 없었다. - P248
애플의 그 누구도 중국으로의 이전을 설계하지 않았다. 단지 기회가 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중국으로 빨려 들어갔을 뿐이다. 이에 대해 파델은 이렇게 회상했다. "우리는 그냥 끌려간 거예요. 나는 늘 이렇게 생각했어요. ‘곧 위험에 노출될 거야. 중국 의존도가 너무 높아.‘" - P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