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도교수님의 서재가 생각난다... 그립다ㅠㅠ
그분 서재에는 몇 개의 유리 책장이 있는데 앞줄의 책이 뒷줄의 책을 가리고 있고, 바닥의 책은 캐비닛 문을 막고 있었다. 또 아직 개봉하지 않은 종이상자도 벽의 절반 높이까지 쌓여 있고, 다리 하나만 가까스로 들어갈 정도로 좁은 길만 나 있어서, 책을 한 권 찾으려면 겹겹의 장애물을 넘어야 했다. - P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