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때였다. 전에는 꿈도 꾸지 못한 일이었다. 덴마크나 미국, 또는 어디가 됐든 자신이 내리게 될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터였다. 비로소 불운은 뒤로하고 떠날 때가 온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빙은 낯선 기분에 사로잡혔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었다.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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