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문화대혁명을 인식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마오쩌둥을 책망하고 어떤 사람들은 장칭과 사인방을 비난한다. 그러나 더 넓은 관점에서 보면 이 시기는 중국 자신이 행한 전통 파괴의 절정기였다. 반세기 동안 중국인은 그들의 문화를 파괴하고 ‘도태‘를 조성한 요소를 바꾸려고 시도했다. 문화대혁명 기간에 이 과정이 너무 격렬하여 심지어 완전히 자아 파멸의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사람들은 중국의 모든 것을 증오했지만 동시에 외국의 모든 것도 증오했다. - P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