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라는 거국적인 전쟁에 책임이 없는 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나라를 대표한 천황에게는 당연히 도덕적 · 정신적 책임이 있습니다. (・・・) 이는 현재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특히 수백만 명의 병사가 천황의 이름으로 죽었습니다. 이 역시 하나의 문제입니다. 게다가 또 하나, 전후의 일본에는 정치적 책임관념이 굉장히 희미해졌습니다. 이 점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도의의 근원이라는 문제가 오늘날 여전히 남아 있지 않습니까?"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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