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문제에 논리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낳는 기계‘라고 가정하는 전제가 불가결하다. 하지만 인간을 ‘낳는 기계‘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에서 출발한 입론은 대단히 높은 확률로 인간을 ‘일하는 기계‘ 또는 ‘소비하는 기계‘로 배치하길 원하는 경영자 시선의 사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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