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2015년의 통계에서 고급주택지와 빈곤지구에 사는 남성의 평균수명 차이는 잉글랜드 평균 9.2세, 여성은 7.1세였다. 이것은 긴축재정으로 인한 국민건강서비스의 인원 삭감 및 인프라 삭감과 분명히 연관이 있다.전쟁이 사람을 죽이는 것처럼 경제정책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 - P164
외부에서 보면 일본이라는 어항은 계속 축소되고 있다. 일본의 축소는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디플레이션으로 축소하는 국가는 앞으로 무언가 손에 넣고 싶어하는 젊은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국가가 아니다. - P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