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중문화에서, 기성의 제도(회사나 학교 또는 경찰과 같은 관공서)는 본질적으로 자비로운 존재로 묘사되었다. 제도가 우를 범하는 것은 제도에 간혹 섞여 있는 ‘나쁜 개인들‘ 때문이었다. - P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