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도록 쉽게 풀어낸 책이지만 그 내용은 대단히 방대하다. 공자의 일생을 충실히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그 배경이 된 춘추 시대 말기의 사회, 정치, 문화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공자에 관한 여러 문헌을 인용하고 설명하면서 일부 문헌에 존재하는 오류도 지적하고 교정했다. 완벽한 ‘공자 입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