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터졌다 진짜 ㅋㅋㅋㅋㅋ
어린 시절 『소설 삼국지』를 수십 번씩 읽은 『삼국지』 덕후였던 나는 "장비가 고리눈을 부릅뜨고"라는 대목에 이르면 늘 ‘고리눈’이 대체 무엇인지 의아스러웠다. 그런데 이날 권 여사의 눈을 보고서야, 비로소 나는 ‘고리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