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톈우의 수기 묘보설림 12
솽쉐타오 지음, 박희선 옮김 / 글항아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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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를 진실하게 모방할 수 있는 뭔가가 있다면 훠궈 가게도 분명 그중 하나일 것이다. 날것은 익은 것으로 변하고, 이성은 광기로 변한다. 끓는 물만이 변하지 않고, 그저 신선한 인간들이 끊임없이 그 속으로 뛰어들어 삶아지는 것이다.
-2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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