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환상문학전집 11
필립 K. 딕 지음, 이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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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재밌는 이야기는 아니다. 안드로이드 사냥꾼의 변화를 매우 세세하게 그려냈다. 그리고 배경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온다. 어려운 글은 아니지만 몇 군데가 낯설게 다가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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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3 - 완결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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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리처드와 살라딘의 대결인 3차 십자군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십자군과 그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 담은 완결편이다. 종교란 아편에 빠져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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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2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2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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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좀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다. 십자군에 대항하여 살라딘이 어떻게 길을 나아가는지 잘 보여준다. 그런데 당시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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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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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의 태동과 1차 십자군의 끝을 그린 책이다. 전체적으로 지루하진 않고 무난하게 이야기가 이어진다. 역사를 좋아한다면 읽어볼 만하다. 크게 재밌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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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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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에 맞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큰 줄기는 리드하라랑 같다. 창의적인 인간이 되어야 인공지능에게 부림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인공지능 시대가 상당히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흥미진진하게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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