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 있어라 시공사 헤밍웨이 선집 시리즈 3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성곤 옮김 / 시공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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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서 피어난 불꽃같은 사랑은 결국 비극으로 끝나고 모든 것은 허무해졌다. 설마 둘 다 죽겠어? 하는 나의 뒤통수를 날려버린 헤밍웨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헨리는 헤밍웨이가 가장 많이 술을 먹인 인물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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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92365 2024-02-1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쓰신글에.. 스포성 내용이 있어요.
얼마전에 이 책을 구입하려고 하다가 쓰신 글을 어쩔수 없이 보게되어
다소 맥이 빠졌네요. 그럼에도 완독한 지금은 썩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스포를 미리 알게 되어 아쉬움이...
조금만 수정해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