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불온한 조선인 혁명가 - 일왕 부자 폭살을 꿈꾼 한 남자의 치열하고 뜨거운 삶과 사랑
안재성 지음 / 인문서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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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이란 인물이 있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젊은 나이에 붙잡혀 이십년이 넘도록 옥고를 치른 후 풀려났지만, 전쟁 통에 납북되어 버린 그의 기구한 인생이 참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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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GiKim 2018-02-02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재성 선생의 책과는 어떤점이 다른가요??

책수집가 2018-02-02 19:05   좋아요 0 | URL
제가 본 박열 전기는 안재성, 김삼웅 두 분의 책입니다. 같은 인물을 다루기에 내용은 거의 같고, 소소한 부분에서 해석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반면에 구성은 꽤 다릅니다. ˝나는 박열이다˝에 쓴 100평에 썼듯이 그 책이 좀 더 잘 읽히는 편입니다. 인용도 적절한 양으로 들어가 있고, 부록에 격문하고 신조선혁명론 1,2 장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