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오단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시종일관 음울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독자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기묘한 다섯 편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의미는 실로 놀라웠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 거라는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작가가 구성한 것은 더 크고 탄탄한 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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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사 1 - 선사시대.하.상.서주.동주.진.서한.동한
중국사학회 엮음, 강영매 옮김 / 종합출판범우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한 마디로 교과서 같은 책이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긴 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열국지같이 재밌는 책은 아니다. 다루는 시대가 넓고, 분야도 다양해서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다. 통사를 한 번 훑어보기에는 적당하다. 중국인이 쓴 책이라 좀 치우친 부분은 고려해서 보아야 한다. 책 판형도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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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약간의 판타지가 첨가되었을 뿐인데, 매우 색다른 분위기의 이야기를 끌어냈다. 내용이 전개되면서 주인공을 둘러싼 세계는 산산이 조각나버리고 만다. 새롭게 만들어진 세계는 주인공이 전혀 예상치 못한 진실을 숨기고 있다. 마지막 결말은 살짝 실망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좋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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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양들의 축연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기이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섬뜩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한 편의 책으로 엮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조각이 독자의 폐부를 깊숙이 찌른다. 다 읽고 나면 제목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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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ㅣ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21
매슈 레이놀즈 지음, 이재만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번역의 의미를 살펴보고, 그것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모습을 들여다본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의 번역의 현황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특히 국제 관계에서 번역이 미치는 힘이 새삼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번역의 다양한 모습을 무리 없이 보여주는 책이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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