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1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좋아하면 흥미진진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헌책방의 여주인과 주인공 사이의 미묘한 감정 교감과 책 이야기가 감칠맛 나게 버무려졌다. 하드하지 않은 추리는 주된 축은 아니지만,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박열이다 - 일왕 폭살을 꾀한 어느 아나키스트의 뜨거운 삶의 연대기
김삼웅 지음 / 책뜨락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재성의 책과는 아주 살짝 다르다. 소소한 부분의 해석이 살짝 다르고 나머지는 당연히 같은 내용이나 이 책이 좀 더 술술 읽힌다. 인용 부분은 적절히 줄이고, 부록에 박열의 격문, 심문조서와 신조선혁명론 1,2장을 발췌하여 담아놓았다. 혁명론보다 심문조서에서 그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침묵의 기술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침묵에 대해 심도있는 고찰을 하고 있다. 10가지나 되는 침묵의 종류만 봐도 저자가 얼마나 침묵에 대하여 사유했는지 잘 알게된다. 특히 ‘침묵보다 나은 말이 있을 때에만 입을 연다’ 라는 원칙은 기억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 아인슈타인의 세계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음, 강승희 옮김 / 호메로스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인슈타인의 기고문, 성명서, 연설문 등을 모은 책인데, 과학자의 면모보다는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사회운동가로서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평생 전쟁을 혐오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원했으며, 평화를 추구한 열정적인 한 인간을 볼 수 있다. 열렬한 시온주의자였던 것은 의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 똥꼬 발랄 고양이들의 인간 몰래 성장기
이용한 지음 / 예담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들이 널린 시골에서 함께 살아가는 해피라이프.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는 힐링서다. 고양이의 온갖 사진들이 독자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