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cite mill 인사이트 밀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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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를 봤기에 대충 짐작을 하며 봤다. 그래도 흡입력 있게 이어지는 스토리라서 재밌게 읽었다. 크게 색다를 것은 없었지만, 크게 거슬리는 점도 없이 무난한 책이었다. 참고로 단간론파보다 이 책이 먼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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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오단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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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음울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독자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기묘한 다섯 편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의미는 실로 놀라웠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 거라는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작가가 구성한 것은 더 크고 탄탄한 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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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사 1 - 선사시대.하.상.서주.동주.진.서한.동한
중국사학회 엮음, 강영매 옮김 / 종합출판범우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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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교과서 같은 책이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긴 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열국지같이 재밌는 책은 아니다. 다루는 시대가 넓고, 분야도 다양해서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다. 통사를 한 번 훑어보기에는 적당하다. 중국인이 쓴 책이라 좀 치우친 부분은 고려해서 보아야 한다. 책 판형도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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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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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판타지가 첨가되었을 뿐인데, 매우 색다른 분위기의 이야기를 끌어냈다. 내용이 전개되면서 주인공을 둘러싼 세계는 산산이 조각나버리고 만다. 새롭게 만들어진 세계는 주인공이 전혀 예상치 못한 진실을 숨기고 있다. 마지막 결말은 살짝 실망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좋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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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양들의 축연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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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섬뜩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한 편의 책으로 엮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조각이 독자의 폐부를 깊숙이 찌른다. 다 읽고 나면 제목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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