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노이의 불평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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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굉장히 적나라하고 노골적이다. 이렇게나 솔직하게 쓸 수 있는 용기에 박수! 너무 솔직하면 그 솔직함자체로 재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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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알라딘에서 반가운 신간 알림 문자가 ㅋㅋ

리처드 예이츠의 "맨해튼의 열한가지 고독"이 출시되었다고

오호~

단편모음집인가 보다.

역시나 엄청 리얼하게 삶의 고됨과 아픔을 들여다 보는 단편들인가 보다. 소개를 보아하니.

얼른 주문해서 읽어봐야지.....

근데 또 읽고나서 우울해지겠지

"부활절퍼레이드"의 여운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는데.... 아흥

 

 

 

요건 저번달에 나온 신간

필립 로스의 "미국의 목가" 드디어... 드디어 나왔다.

필립 로스의 진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그 소설~

근데 지금껏 번역되어 나온 소설들도 이 대단한 작가의 진가를 여지없이 만끽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뭐 최고라 하니 이 소설 기대가 엄청 되는군.

근데 이 책은 좀 더 있다가 읽어야 겠다.

편안하고 진득하게 볼 수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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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이제 다 지겠다.

봄이라서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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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러냐....

이 소설 너무 슬프고 우울하다.

어쩌면 이렇게도  예리하게 마음을 쿡쿡 후벼파는지...

삶에 대해서 너무나도 냉철하고 단호가게 반짝반짝하고 말랑말랑한 것 따윈 없어 라고 말해버리니

읽고나서 묘하게 마음이 심란해 진다.

 

으아.... 소설 읽고나서 후유증이 이렇게 컸던 적은 없었던 듯하다.

리처드 예이츠 무서운 작가였네.

 

으엉엉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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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더 월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밝은세상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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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가 이야기의 확장 내지 반전을 너무 의식한 탓일까 이번 소설은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로 느닷없이 봉합되는 느낌이다. 주인공이 처한 이런 상처는 이렇게 다루어서는 안될거 같은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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