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샀다.

'사우스 브로드'는 중고서점에서 샀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재밌어서 사서 봐야지 하고 알라딘을 검색했는데 이 책은 벌써 품절이라 살수 없는 책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중고로 샀는데 새책같은 헌책이 와서 아주 기분이 좋다. 가격도 초초초저렴하고ㅋㅋ

 

 

 

 

 

 

 

며칠전에 "대니 콜린스"를 보고는 젊은시절의 알 파치노가 그리워서 "칼리토"를 다시 봤다.

사실 "칼리토"때도 알 파치노는 젊지 않다. 중년이지.... 아무튼

칼리토는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 이상한 영화다.

갱스터 영화이면서 드라마성이 짙고 액션도 멜로도 모두가 조화롭게 버무려져 있고, 비정한 분위기에 인상적인 대사도 많고 연출에는 제대로 멋짐이 있고 영화음악은 또 얼마나 좋아. 

알 파치노의 연기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ㅠㅠ

 

 

 

잘 가 칼리토 ㅠㅠ

 

 

 

 

마무리는 요즘 마당을 즐겨 나가시는 망고놈 사진으로~

알 파치노의 가오 부럽지 않은 늠름한 모습으로 마당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돼지냥이라고ㅋㅋㅋ잔디만 뜯어먹지 말았으면 딱 좋겠구만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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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6-04-1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망고가 저 아이로군요~
참으로 늠름하고 잘 생겼습니다!!!
뜨락에 놓인 책들도 참 좋구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욤~^^

망고 2016-04-19 23:28   좋아요 0 | URL
네^^ 나름 집안의 귀염둥이랍니다 헤헷 좋은 밤 되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