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프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7
이디스 워튼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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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버릴 만큼 나쁘지도, 사랑을 밀어붙일 만큼 용감하지도 못 했던 이선. 마지막에 내린 선택마저 끝이 아닌 더 잔인한 삶으로 귀결된다. 긴긴 겨울같은 인생. 읽는 내내 추운 소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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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6-03-21 13: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쪽도 저쪽도 아닌 우유부단한 사람이 주인공인가봐요. 읽는 내내 추운 느낌이 계속된다면 정말 잘 쓴 소설일 거 같아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고요.

망고 2026-03-21 13:26   좋아요 1 | URL
주인공의 상황이 아주 답답해요 당시 뉴잉글랜드 그 보수적인 사회에서 결혼도 의무감으로 했고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은...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과 도망가려니 돈이 없고.....ㅠㅠ 소설 배경도 내내 겨울인데 자연 묘사도 참 좋았어요.

잠자냥 2026-03-21 13: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디스 워튼 작품 중엔 원탑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망고 2026-03-21 14:04   좋아요 0 | URL
저는 순수의 시대도 좋아해서 두 작품 다 좋아요ㅋㅋㅋㅋ사실 이디스 워튼 딱 두 작품 읽기도 했고🤣

다락방 2026-03-21 17: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디스 워튼 작품 중 원탑에 동의합니다. 서늘한 작품입니다..

망고 2026-03-21 20:11   좋아요 0 | URL
서늘하죠ㅠㅠ 결국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