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샀다.
맨 위 보라색은 알라딘 스누피 내년 다이어리다. 올해 스누피 다이어리를 정말 잘 사용해서 책 사면서 내년것도 얼른 주문했다. 스누피 귀여워!
"초가공 식품"은 ㅈㅈㄴ님 평보고 샀다. 가공 식품은 아는데 초가공?식품은 뭔가 싶기도 했고 건강하게 먹는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읽어보고 싶었다.
"나이프"는 살만 루슈디가 피습당한 사건 그 이후에 쓴 글이라고 해서 읽어봐야 겠다 싶어서 샀다.ㅠㅠ
"8월은 악마의 달"은 다이어리 사기 위한 가격도 맞출 겸 어차피 한권으로 사면 배송비도 물어야 하니까 이참에 사놓자 해서 겸사겸사 샀다ㅋㅋㅋ
날씨가 급추워졌다. 이제 진짜 11월 날씨가 된 것 같다.
내년 봄을 위해 튤립 구근을 심었다.
빨간색 튤립 구근이다.
알리움도 심고 크로커스도 심고 히아신스도 심었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구근을 늦게 심는 편이다.
겨울 지나 피게 될 예쁜 꽃들에 기대감 가득 안고 열심히 땅을 파서 구근을 묻었다ㅋㅋㅋ
아...지렁이 때문에 징그러워서 죽는 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