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샀네ㅋㅋㅋㅋㅋ
윌리엄 트레버 소설 새로 나온걸 보자마자 그냥 홀린듯 사버렸네
올해는 이제 책 그만 사기로 나와의 약속을 했는데
사실 오늘은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샀고 어제는 교보에서 "에코의 위대한 강연"을 샀지.
나와의 약속은 이토록 너무나 쉽게 파기할 수 있는 것ㅋㅋㅋㅋㅋㅋ큐ㅠ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단편도 아닌 무려 장편 소설이 번역되어 나왔는데 보자마자 당장 사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동 아닌가?
이 책 까지만 사고 올해는 정말 그만 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