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잉크냄새 2004-05-25  

문득...
님이 올리시는 리뷰나 페이퍼를 볼때마다 생각이 나곤 합니다.
참 여러 분야에 조예가 깊으시구나. 그래서 삶이 풍요로우실것 같다는 생각...
서재를 하면서 많은 분들의 멋진 모습을 보곤 합니다. 님의 느낌은 뭐랄까 옆에서 귓속말로 조곤조곤 말해주는 그런 포근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암튼 너무 멋진 서재라는 느낌...
날씨가 너무 좋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호밀밭 2004-05-25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저것 관심은 많은데 조예가 깊다고 할 수는 없고요. 삶이 풍요롭고 싶은데 풍요롭다고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알라딘이라는 공간을 알아서 전보다 더 풍요로워졌다는 느낌은 들어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비로그인 2004-05-25  

검은비입니다^^
오늘 보낼 계획입니다....
정확한 배송을 위하여....착불로 할 것입니다...
집이 비어 있다면...경비실에 돈을 미리 맡기시는 것이...
5000원 안쪽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잠 좀 자고^^
일어나자마자 보내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호밀밭 2004-05-25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집에는 아무도 없지만 아까 관리실에 말했어요. 아마 경비 아저씨가 받아 주실 것 같아요. 좋은 그림 잘 받을게요. 새벽까지 안 주무셨네요. 감사드려요.

 


비로그인 2004-05-24  

검은비입니다^^
이벤트에 뽑히셨어요...확인하러 오십시오^^
 
 
호밀밭 2004-05-2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확인하고 왔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많이 놀랐네요.
 


비로그인 2004-05-22  

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네요.
아침부터 일 때문에 컴을 켰다가 어제 읽어 두었던 님의 리뷰에 몇 자 적고, 이리 방명록에 또 몇 자 남기겠다고 컴 자판 두드리고 있답니다. ^^
좋은 주말 계획이라도 있으신지요?
저는 오늘 가족들끼리 저녁 식사 모임이 있어요. 어제가 엄마 생신이셨거든요.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그리고 요사이 님의 서재에서 좋은 책 정보 많이 담아 가고 있답니다. 님의 리뷰를 읽으며 작품에 대해 보는 눈도 많이 키워가고 있구요...감사해요.^^*

헛, 글고 이리 좋은 날, 배나 타고 산천유람이나 떠났음 좋겠네요....뱃사공계의 자존심 잉크 뱃사공이 닻 올릴 시간만 기다리며 대기 중이잖아요. 라이카님, 스텔라 님, 미네르바 님~다들 배 타시기로 했어요...님도 함께 배 타러 가요! ^^*
 
 
호밀밭 2004-05-22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아침부터 덥네요. 날씨가 좋으려나 봐요. 알라딘 서재 활동이라는 것을 한 지 한 달이 안 되었는데 좋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글도 남겨 주시고 해서 너무 좋아요. 저도 냉열사님 홈피에서 좋은 책들, 사진, 그림들 보고 온답니다. 최민식 사진집 리뷰도 사진도 모두 좋았어요. 저도 감사~

그런데 알라딘에서 배타는 계획이 세워지고 있었나요? 그러면 얼굴 공개도 하는 건가요? 어떤 뱃놀이인지 궁금하네요.

잉크냄새 2004-05-22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 뱃사공 -.,-;
이제는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듯~~
냉.열.사님 이번의 새로운 전략 대단하네요. 곰의 반격이 이제 시작되는 건가요?

호밀밭 2004-05-23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잉크냄새님은 뱃사공이 싫으신 거군요.
곰의 반격은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깊은 뜻이 있는 것 같네요.
 


미네르바 2004-05-10  

안녕하세요.^^
알라딘에서 정식으로 서재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마실 다닌지 불과 열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처음 제 서재에 코멘트를 달아주시고, 그것에 감사해 그 분의 서재에 들렸다가 많은 분들의 정다운 교류에 놀랐지요. 그렇게 마실 다니다 님의 닉네임을 보고 몇 번 들렸는데 매번 흔적도 없이 지나쳤습니다.

호밀밭님, 참 꼼꼼하신 분 같습니다. 리뷰 하나 하나에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순간 제 리뷰들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읽은 지 오래 되서 대충 대충 쓴 것도 많고, 급하게 쓴 것도 많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종종 찾아와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호밀밭 2004-05-11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4월 말부터 서재를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얼마 안 되었어요. 그 전에는 책 리뷰만 보았거든요. 다른 곳에 홈피를 갖고 있었는데 모르는 사람들과 인터넷상으로 교류하는 것이 매력있더라고요. 제 글에 대해 객관적이 될 수도 있고.

그다지 꼼꼼한 성격은 아니에요. 처음에 알라딘에 리뷰를 쓸 때 오히려 더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렇지가 못해요. 저도 님의 서재에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저도 종종 찾아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