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아빠가 고근산을 가자하여 다같이 나섰다가 군산으로 방향 바꿈.날도 좋고 풍치도 좋고 즐거운 시간

진호 가방을 사려고 몇군데 돌았는데 못삼.휴

참 보일러 기름도 넣었지.159000원 비싸다.

아이들 책 좀 읽어주자.

백과사전 등 하루 한페이지라도 읽게 하자

은비 공부 봐주기 시작

진호 문제지 꾸준히

영어에 좀 더 신경 쓸것

아침에 30분,낮과 밤에도

진호 알라딘 가입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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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설문조사로 본 2004 올해의 어린이책

창비어린이 겨울호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려서 올립니다. 2003년 겨울에 이어, 2004년 올해의 어린이책을 뽑았습니다. 2003년 10월에서 2004년 9월까지 출간된 우리 어린이책을 대상으로, 창비어린이 편집위원과 편집실무진이 1차로 선별한 책을 참고자료로 하여, 어린이책 출판관계자 170명과 창비어린이 독자 480명(무작위로 뽑음)이 뽑았습니다. 참고료, 650명 중에서 답변을 보내주신 분은 171명으로(회수율 26.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창비어린이 겨울호 '설문조사로 본 2004년 올해의 어린이책'을 참고하세요.



*창작 부문 올해의 책
1. 기찻길 옆 동네 / 김남중
2. 유진과 유진 / 이금이
3. 네버랜드 미아 / 김기정
4. 몽실이 / 이지현
5.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 이경혜
6. 우포늪에는 공룡 똥구멍이 있다 / 손호경
7. 축구 생각 / 김옥
8. 푸른 사다리 / 이옥수
9. 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 이문구

*그림책 부문 올해의 책
1. 넉 점 반 / 이영경
2. 세밀화로 그린 도토리 갯살림 도감 / 이원우 외
3. 감자를 먹으며 / 이오덕 + 신가영
4. 낮에 나온 반달 / 윤석중 + 김용철
5. 개구리논으로 오세요 / 여정은 + 김명길
6. 호랑이와 곶감 / 위기철 + 김환영
7. 이모의 결혼식 / 선현경
8.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 김향금 + 최숙희
9. 산에 가자 / 이상권 + 한병호
10.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 이춘희 + 박지훈 외
11. 똥 똥 귀한 똥 / 도토리

 *논픽션 부문 올해의 책
1. 한국생활사박물관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2. 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 / 최향랑
3. 역사야 나오너라 / 이은홍
4.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5.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이혜영 + 조광현
6.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 / 이강옥 + 이부록
7. 우리 땅 진경산수 / 진준형
8. 고구려의 혼 고선지 / 김영현 + 허태준
9. 전래 자장가 자미잠이 / 류형선

*전 부문을 망라하여 가장 좋았던 책 한 권
1. 넉 점 반 / 이영경
2. 한국생활사박물관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3. 기찻길 옆 동네 / 김남중
4.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 이춘희 + 박지훈 외
5. 유진과 유진 / 이금이
6. 호랑이와 곶감 / 위기철 + 김환영
7. 세밀화로 그린 도토리 갯살림도감 / 이원우 외
8. 개구리논으로 오세요 / 여정은 + 김명길

알라딘류화선(yukineco@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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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아름다운 책이다.

         처음엔 약간 어두운 듯한 그림과 평범한 제목이 썩 끌리지 않았다.

          하지만 차분하게 소리내어 읽어보니 하나하나가 시처럼 살아나 다가왔다.

           나무 판자의 질감이 살아있는 배경에 부드러운 그림.  다양한 색채의 조화.

동물들이 잠자는 모습을 부드럽게 표현하여 가만히 들여다 보면 편안하고 아늑한 잠 속으로 빠져 든다.

잠자리에서 동화를 들으며 살며시 잠이드는 아이의 모습.  

 붉으스름한 아이의 뺨과 짙은 속눈썹이 살포시 감긴 모습을 한없이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대상을 향해 고맙

고 감사한 마음에 젖어든다.  아름다운 그림책과 우리의 아이들은 나를 부드럽고 선량한 사람으로 이끌어준

다.( 물론 아이들 때문에 악마가 되기도 하지만.. 에구에구)                          200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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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여다 보지도 않던 서재를 이제야 조금씩 채워간다.

나의 생각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겠다. 꾸미기도 쉽게 되어 있는데 왜 그전엔 생각 못했을까?

조금씩 차근차근 서재를 꾸미며 나를 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나눠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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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판타지 - 굴렁쇠생각 1
김서정 지음 / 도서출판 굴렁쇠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등 판타지 문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어렴풋이 판타지란 이럴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자 정확히 판타지 문학을 정의 할 수는 없었다. 막상 판타지 문학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할수 없이 상상의 세계에 관한 것이다라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무엇보다도 판타지는 논리적이어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작가가 판타지 세계를 세우고 나면 그세계의 법칙을 지켜야 하고 작가 마음대로 그 규칙을 바꿀 수 없다. 그래서 판타지 문학을 쓰는 작가는 누구보다 논리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데는 창의성이 필요하고 그 창의성은 객관적이고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다. 판타지 문학은 어떤 문학분야 보다도 어려운 작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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