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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이 책을 하다. 여름 방학 전에 은정씨가 아주 재미있다고 하길래 펼쳐 봤는데 정말 재미 있더군. 거기에 정성도 많이 들어가고.

사실 우리 작가들이 쓴 책중에 이렇게 완성도가 높은 동화책은 드물다. 그래서 더 기쁘다. 이책을 만나게 된 것이. 진호는 나보다 먼저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밤에 읽지 않으면 잠이 안 올 정도였다고 하더군, 오늘 꿈타래 회원들 얘기도 그렇고.

작가는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선도의 옥추보경과 음양오행설, 그리고 24절기 , 사신도 등을 기반으로 이 책을 썼다. 스스로도 글 쓰는 작업이 즐거웠다고 하고.

컴으로 글을 쓰기가 힘들다. 이 책은 공책을 펴고 앉아  사고의 자유로움과 함께 음미해야 할 책이다. 꼭 독후감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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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전에 읽은 책이지만 오랜만에 다시 세세히 보니  더 좋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분명한 메세지.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일 !"

  좋은 책을 만나면 다시 한번 나를 돌아 보게되고 바른 삶, 아름다운 삶에 대해 생각한다.

인생을 풍요롭게 가꿔주는 힘 ,그것이 책이 가진 또하나의 미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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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다. 더운 여름날 한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마음을 여유롭고 편안 하게 한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물건들은 얼마나 불필요 한 것들인가. 달랑 이동주택에 식기류 그리고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화구 뿐이지만 클레메는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답다. 따뜻한 마음이 있고 당당하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있는 감성의 소유자다. 이런 떠도는 삶일지라도 이런 인생은 얼마나 여유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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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 는 명제에 딱 들어 맞는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생각할 거리를 제공 한다. 

인물의 성격이 명확하고 맘에 든다.  계획적이고 철저한 모범생 클로디아와 경제 관념은 확실하게 잡혀 있는 동생 제이미. 

  무작정 하는 가출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하에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을 가출 장소로 선택한다.  얼마나 낭만적인가! 

그곳에서의 생활 역시 클로디아 답게 나태한 생활이 아니라 계획하에 이루어 지고,  박물관의 유물을 보면서 공부까지 한다. 아이들이 이런 가출을 한다면 적극 권하고 싶고 나역시 대리만족을 느낀다.

  처음 읽으면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끝까지 읽고나면 아하 무릎을 치게 된다. 그리고 클로디아가 천사상의 비밀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외적으로는 변함이 없지만 내적으로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 한다. 그것이 클로디아가 바라던 가출의 결말이다 "예전의 나와는 다른 또 다른 나!" 

읽고 나서 여운이 남아 꼬~옥 끌어안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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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 소리나는 소피.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고 자기의 주장을 펼 줄 알고 꿈을 이루기 위해 차곡차곡 준비한다.

엄마 손이 가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하는 아이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 걱정스럽기도 하겠다. 남들과 더 잘어울리고 사교적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 않을까.

여자아이가  농부가 되고 싶어하는 모습을 그린 점도 아주 마음에 든다.  고리타분하지 않고 유쾌한 이야기가 재미있다.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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