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부석사는 건축적으로 훌륭한 절입니다.
건축 잡지 플러스≫에서 이백여 명의 건축가를 상대로 ‘가장 잘 지은 고건축‘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부석사가 압도적으로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설명하는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제목에서 말하는 무량수전과 배흘림기둥도 부석사에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극락세계에 오는 인간을수행 정도에 따라 총 9품으로 나눕니다. 9품의선을 쌓고 수행하면 극락세계에 이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죠. 부석사에는 아홉 개의 돌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일을수행 과정으로 보았고 극락세계인 무량수전에서 결말을 맺습니다. 부석사를
항공 뷰로 보면 극락을 뜻하는 한자 ‘화(華,
빛나다)‘ 모양으로 건물이 배치된 것을 알 수있습니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부석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CNN이 발표한 ‘한국의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됐습니다.
국보 다섯 개와 보물 일곱 개를 가지고있는데, 한 공간에 국보 건물 두 개가 있는경우는 부석사와 경복궁뿐입니다. - P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