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 - 다시 쓰는 독립운동 이야기
심옥주 지음, 장경혜 그림 / 우리학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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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기록들은 남성 중심, 수도권 중심, 권력자 중심의 역사적 서술로 귀결되는 것이 일색인 반면 이 책은 분명 역사적 가치를 지니며 잃어버린 한국사의 반을 되살리는데 일조를 했다는 점에 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독립 운동의 중심에 있었고, 엘리트 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에서 일제에 대항하였으며, 그 물결은 전국 각지 및 세계 곳곳에서 넘실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및 선교사들에 대한 지나친 미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서사 보다 더 넘쳐나는 각종 수식어구 및 형용구, 상투적인 글이 길어진 결과 글이 전체적으로 매우 고루하고 지루했다는 것과 독재자 이승만, 친일파 김활란 같은 인물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를 누락시키며 책에 언급한 점 등은 이 책에 대한 신뢰성을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참고문헌이 없는 것과 사진이 단 한 장도 수록되지 않은 것도 아쉬운 요소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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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참기만 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 - 나를 지키고 미움 받지 않는 화내기 연습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강성욱 옮김 / 문예춘추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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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최근에 고민되는 문제이기도 했다.

나는 심리학, 자기계발서를 많이 보는 편인데 '화'에 대해서 풀어가는 저자의 관점이 분명 기존의 이론들(가령 '위빠사나')과 같은 맥락인 부분들도 있지만 참신하고 독특한 내용들이 많아서 신선했다.

 

이렇게 또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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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영하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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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위대한 개츠비'를 몇 장 읽다가 덮은 일이 있었다. 아마 민음사 책이었을 것이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이번에 다시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에 갸우뚱한 부분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다른 역자들의 작품으로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차치하고서라도 이번에는 다 읽었다는 점에 있어서 번역이 주효했다고 해야 하나? 2년 전과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무엇인가 알 수 없지만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꼭 원인을 분석해서 확실하게 알아내고 싶은 신기한 일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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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1~5 (완결) 세트 - 전5권
아오노 슌주 글.그림,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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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천도서도 누군가에게는 이런 느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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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君의 일본일기 - 27살 열혈청년 Ray君의 좌충우돌 도쿄생활기
한영종 지음 / 리브리언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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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의 책이다.

지금이 아니라 그 때 읽었더라도 나는 이 책의 내용이 불편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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