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원작 소설을 각색한 그림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마음 속으로 해보았다.
철학적인 내용이 은은한 감동과 교훈을 더해주는 작품이다.
그림책이지만 자기계발서 같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평범한 교훈들이라서 큰 감흥은 없었다.
사춘기 학창 시절 여학생들의 심리 묘사를 섬세하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잊고 있었던 과거 일화들도 드문드문 떠올랐었다.
팽팽한 실처럼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가 결말에 이르러서는 맥 없이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동시 같은 여백이 있는 글들과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발상이 재미있는 그림들이 모여 만들어진 독특한 한 권의 그림책.
15쪽 그림 뭐죠?
불쾌합니다.
김영진님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