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제목과 표지가 눈길을 끈다.
통통 튀는 공처럼 흘러가는 전개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책이다.
나는 추운 겨울이 너무 싫은데 이 그림책 속의 겨울은 포근하고 행복해 보인다.
내용은 평범했지만 종이 눈꽃 만들기 체험이 재미있었다.
그림책도 읽고 창작 활동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다만 종이 오리는 부분 표시가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봄의 따스함이 파스텔 컬러을 통해 전달된다.
내용은 평범했다.
미스테리 분야에서 빠질 수 없는 나라가 바로 이집트이다. 이집트만의 독특한 문화는 절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이 책의 삽화는 이집트 유물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독특했다.
발상의 전환이 돋보인 책이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어서 기후위기를 몸소 느끼며 공포감이 밀려왔었다.
요즘 이런 저런 이유로 힘들고 지쳤었는데 이 책 속의 청량한 여름을 따라가다 보니 내 마음도 함께 절로 가벼워졌다.
책이 주는 힘을 다시 한 번 체험하게 해준 고마운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