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의 비극 - Mystery Best 1
엘러리 퀸 지음, 강호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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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할 만한 추리소설이 필요해서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인 이 작품을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읽는 내내 너무 지루해서 진도가 잘 안나갔고 범인이 밝혀지는 부분만 잠깐 흥미로웠다가 다시 지겨운 범행 풀이로 이어졌다.

추천을 위한 독서 여정이 참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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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뷰티 테라피
박수진 지음 / 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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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내적인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며 외적인 미를 경시했다면 올해부터는 조금씩 달라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외모지상주의는 지양하지만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을 가꾸는 일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 책은 하루만에 후딱 읽을 정도로 내용이 가볍고 사실 저자의 사진집이 내용의 절반을 차지한다.

유용한 정보도 조금 있었다.

조만간 아레카야자를 구입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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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 - ★공고 학생들이 쓴 시
류연우 외 77인 지음, 김상희.정윤혜.조혜숙 엮음 / 나라말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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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다. 이 책은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내 손에 들어왔는데 제목을 봤을 때부터 기대감이 들더니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학교차원에서 학생들의 글을 엮은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는데 대부분 완성도가 높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의 경우는 학생들이 과제를 억지로 썼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진실된 자신의 이야기를 썼기에 공감도 가고 재미도 있었다. 책을 엮은 선생님 2분의 에피소드 또한 재미를 더해준다.

 

시집하면 자칫 딱딱하고 고루하고 지겹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전혀 아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해줄 수 있는 즐거운 시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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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꼭 써야 할까? - 십대를 위한 폭력의 심리학 사계절 지식소설 3
이남석 지음 / 사계절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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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은 성별로 그 양상이 조금 다르다. 여학생들이 심리적으로 폭력을 가한다면 남학생들은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한다. 여학생들은 '관계'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자기 편을 만들어 피해학생을 소외시키는 방법을 흔히 쓰고 남학생들은 '힘'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언어폭력(욕)이나 신체폭력(툭툭 치기, 때리기)으로 피해학생을 위협한다.

 

사실 이 책은 여학생들의 폭력 문화 보다는 남학생들의 폭력 문화를 주제로 다루었기에 가뜩이나 연령층도 맞지 않은데다가 공감대 형성도 되질 않아서 그다지 재미는 없었다.

 

아마 남학생들은 책 내용에 공감하며 흥미로워하지 않을까 싶다.

 

소위 말하는 '일진' 집단의 문화를 옅볼 수 있으며 남학생들의 폭력문화를 와해시키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멘토인 방과후 교사와 주인공이 학교폭력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으로 '독서치료'를 활용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특히나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성장소설이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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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며 따라가는 명상 네비
강선희 지음 / 불광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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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호흡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차에 기회가 되어 한 달 동안 배우게 되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같은 시기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명상호흡 수업을 다 듣고 난 뒤에 책을 다 읽었으니 참 지지부진 했다.

 

명상호흡은 정신과 육체건강에 좋으므로 추천해주고 싶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읽을 필요가 없다. 내게는 가치도 없는 책이었다.

 

수행법을 왜 책 말미에 수록했는지 의아스러우며(자세하게 설명해주지도 않고 건성으로 썼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사실 이 책의 핵심 내용일 텐데 말이다.) 주석을 달았다면 단어에 표시를 해서 독자들이 그때 그때 뜻을 확인하게 해줘야 할 터인데 그저 마지막 장에 용어사전이라며 단어와 뜻을 나열해 놓았다. 책 다 읽고 나서 그 용어사전 그제서야 본들 무슨 도움이 되겠냐 말이다.

 

335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의 88%(297여 페이지)는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들의 명상일기이다. 대동소이한 내용에 사견 섞인 잡다한 글들을(자기 자식이 명상호흡 잘하고 있어서 부모인 자기들 보다 낫다는 둥 깜짝깜짝 놀란다는 둥의 자식 자랑글의 무반 반복도 썩 유쾌하지 않다.) 왜 책으로 간행해서 파는지 이해할 수 없다. 과연 이 책이 독자들의 명상수행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 책 사서 읽느니 저자가 만든 카페에 가입해서 본인이 필요한 글만 찾아서 읽어보는 것이 시간도 줄이고 돈 낭비도 막을 수 있다. 명상호흡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가는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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