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정찰병 - 베트남 전쟁에 나간 미국 소년병 이야기 북비 그림책 2
월터 딘 마이어스 글, 앤 그리팔코니 그림, 이선오 옮김 / 북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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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의 주제가 '베트남 전쟁'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콜라주 기법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전쟁과 대비되는 연약하고 순수한 소년병들의 대치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 지구상에서 꼭 사라져야 할 앞으로는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전쟁'에 관한 짧은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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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속의 49가지 미스터리
시앙스신 지음, 임지영 옮김 / 집사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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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부터 미스터리, 불가사의 등을 좋아해서 이런 책을 숱하게 읽어 왔다. 실망하면서도 또 혹시나 하며 비슷한 부류의 책을 집어 드는 것이다. 대개 이런류의 책은 출처도 불분명한 얕은 정보들을 나열한 후 애매하게 결론을 맺고 만다. 미스터리 책을 내는 것이라면 최소한 검증된 참고문헌을 토대로 하여 현장에서 직접 고증도 하며 획기적인 발상으로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속 시원하게 푸는 정도의 수고와 기지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미스터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조차 없는 책들이 난무하여 아쉽다. 역시나 불가사의하면 '콜린 윌슨'작을 수작으로 꼽는다. 그를 잇는 훌륭한 작가가 빨리 나오길 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내가 한 번 도전을 해볼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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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정말 좋아!
최은규 지음, 백희나 그림, 이은희 감수 / 삼성출판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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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밖에 외출하는 것을 정말 싫어 한다. 빗물에 젖었을 때의 축축함이 너무 불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 오는 날 집에 있는 것은 너무 너무 좋다. 상대적인 아늑함에 방 안에서 뒹굴뒹굴하는 것이 괜시리 행복해지고 빗소리를 들으면 감수성도 풍부해지는 느낌이다. 이 책을 읽으면 비 오는 날의 기쁜 감정이 연상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덤으로 과학 상식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비 오는 날이면 왜 그리 지렁이들이 길가에 나와 있는지 그 동안은 단순하게 지렁이가 빗물을 좋아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 그림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지수가 마구 올라갈만큼 기분이 좋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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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1kg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사거리의 거북이 6
로젤린느 모렐 지음, 김동찬 옮김, 장은경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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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죽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지만 또 살아가면서 제일 고통스러운 시련이 된다. 특히나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맞닥뜨리게 되었을 경우 그 공포와 슬픔은 말로 다 형용할 수가 없다. 어른으로 장성할 때까지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크나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그 불행 속으로 잠식 당할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계속 이어나가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인가. 이 책은 그에 대한 어떤 선택이 맞는 것인지를 우리들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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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 이순원 장편소설
이순원 지음 / 세계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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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은 이 책을 두 가지로 표현한다. 야하다와 재미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네가지이다. 야한듯 하면서도 야하지 않은 듯하고 야하지 않은 듯하면서도 야하다. 처음에는 재미있다가 농사 이야기 나올 때는 지루하다가 마지막에는 또 재미있다. 여성비하적인 성적 표현들이 거슬린다. 작가의 경험담을 담은 작품이기에 사실성과 진정성이 뭍어 난다.

개인적으로는 나고 자란 시대상황과 배경, 성별, 연령대 등이 달라서 작품 속 주인공과 괴리감이 있었지만  40여년을 뛰어 넘어 지금의 소녀, 소년들에게도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흥미를 끈다는 것은 고금동서를 망라한 사춘기라는 공통분모 덕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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