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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 거리며 살지 마라
사이토 시게타 지음, 노희운 옮김 / 도솔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나는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고 고민이 많다. 한마디로 늘상 끙끙거리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마음이 무겁고 정신적으로 힘이 들지만 그로 인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일은 거의 없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어니 젤린스키의 < 모르고 사는 즐거움> 中 에서...
걱정에 대한 명언 중 하나인데 참 마음에 와닿는다.
이 책에서도 걱정 할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라고 조언해준다.
어차피 짧은 인생 주구장창 걱정만 하며 나 자신을 괴롭히기 보다 좀 더 밝고 신나게 즐겁게 살아야겠다. 성공해야 한다고, 잘 살아야 된다고 조바심 내며 안달하기 보단 무거운 책임감을 조금 내려 놓고 앞으로는 마음을 비운 채 좀 더 자유롭게 가볍게 살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