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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E (ジル) 2011年 07月號 [雜誌] (月刊, 雜誌)
雙葉社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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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캐주얼패션 위주라 몇 달 구매를 망설였다. 

게다가 거의 7,8월 잡지는 80%이상이 필요하지도 않은 수영복 패션 위주.. 

고민고민을 하다, 오랫만에 구매 : ) 

 

이번에 괜찮다. 

무난하면서도 센스있는 스트릿 패션들이 아~주 풍성하게 들어있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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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타이밍 - 당신을 들어 쓰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준비 과정
오스 힐먼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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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이건 널 위한 책이야"하는 것 같아서 바로 구매했다. 

그 땐 이렇게까지 베스트셀러가 될 줄은 몰랐는데...  

 

"하나님의 때"라는 건 내겐 너무 답답한 단어였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언젠가는 이뤄질 수도 있고, 안이뤄질수도 있는 우연을.. 

하나님의 때라는 것에 끼워 맞추는 건 아닐까.. 

왜냐면 내겐 그 "하나님의 때"라는 건 너무 드문거 같고, 더딘거 같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련을 버릴 수 없었는지 이 책을 구매했다. 

쉽게 술술 읽혔다. (외국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이 책은 내게 있어 "하나님의 때"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을 정도로 톡톡히 역할을 해 줬다. 

막연히 언젠가는 잘되겠지, 언젠가는 이뤄지겠지 하며 기다리는게 하나님의 때가 아니고, 

아..난 지금 이 단계에 있구나.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인건 이래서일 수도 있겠구나...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을 눈물을 닦았는지 모른다. 

그저 흘러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조차도,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나의 삶 또한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인도하심이고, 훌륭한 타이밍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 누군가 나한테 해줬던 말이 생각났다. 

"하나님앞에 내 소망을 얘기해도, 안 이뤄지는 경우도 있어. 

그치만 생각해봐. 하나님은 절대 그 소망보다 덜 한걸 주시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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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예뻐지는 Self Makeup - 'get it Beauty' 메이크업 종결자 김승원의
김승원 지음 / 담소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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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뷰티북들이 한창 센세이션인 요즘, 그런 책들을 보면 '연예인들이니까 뭘해도 이렇게 예쁜거지..'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뷰티북과는 점점 담을 쌓고, 내 나름대로의(?) 뷰티 노하우로 근근히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친한 언니네 집에 놀러를 갔는데, 평소 피부도 좋고 메이크업도 너무 예쁘게 잘하는 언니라 뭘 바르고 뭘 이용하나,,궁금했었긴 했는데 SEP색조 화장품들을 세트로 쓰고 있는거다.  

뭐야 이거 유명한건가? 왜 몰랐지? 싶었지만 몇번 발라봤는데 컬러가 은은한 게 너무 괜찮았다.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된게 이 사람.  

(이번 SEP New Edition이 이 사람 이름으로 출시 됐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에서 디올 화장품과 SEP화장품으로만 거의 모든 메이크업을 풀어가고 있었다ㅋ  

CJ몰에서 SEP화장품 싸게 구매해서 안그래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이 책에서 기초부터 메이크업 끝까지 자세하게, 알기 쉽게, 잘 설명하고 있어서  이 책이 당분간 내 NEW 메이크업에 정말 좋은 가이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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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일본어 30시간 완성
미야자키 미치코 & 고우시 사치코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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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일본어학교를 다니면서도 경어는 늘 어려웠다.  

시험을 위한 공부로만 슬쩍슬쩍 했던 내게, 

막상 업무로 닥치니 기본적인 예의조차 헷갈릴때가 많았다. 

대충 뜻만 통하게 전달해도 그들은 이해는 하겠지만, 

예의를 중시하는 그들은 아무래도 나를, 그리고 우리 회사를 우습게 여길것 같았다. ㅋ 

그래서 구매한 책!! 

일단, 비지니스 일본어 책을 구매할 땐 일본인이 쓴 책을 구매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쓰이는 일본어는 일본인들이 현지 사정에 가장 잘 맞게 쓸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다. 일본인이 썼다고 해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오히려 더 쉽게 자세하게 잘 풀어서 알려주는 편인것 같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 

1과에 소개부터 굉장히 쉽게, 자세하게 씌여있다. 

"우리 회사 내의 다른 부서에 나를 소개할때" 

"다른 회사의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때" 

"다른 회사의 높은 사람에게 우리 회사의 부장님을 소개할때" 

등등 갖가지의 경우의 수를 대입해서, 소개란 소개는 다 알려주고 있다. 

이 책 1과만 봐도 충분히 소개는 마스터 ㅋ  

 

아직 2과부터는 덜 봤는데, 타임테이블을 짜서 이번 달 안에 깔끔하게 마무리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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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페 일기 -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다카페 일기 1
모리 유지 지음, 권남희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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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쯤이었나.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기노쿠니야에 가서 이것저것 책을 들춰보다 

보석같이 발견한 책이었다.  

 

어렵고, 심오한 책들 보다 

따뜻하고 감성이 뭍어나는 책을 좋아하는 나는 

보자마자 구매해버렸다. 

(*들춰보고 싶었으나, 비닐랩핑이 되어 있어서..ㅠ) 

 

그 때도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지금 사지 않으면 한국에서는 영영 못구할것 같았다.  

(*오자마자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ㅠ 

그것도 번역본으로 ㅠㅜㅜㅜ)  

 

그래서 이번엔 국내서로 한 권 더 구매했다. 

좋아하는 번역가가 번역해서 더 좋기도 했고,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아가들이 나오는 사진집이 좋은 이유는, 

순수하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진다. 

 

특히 이 책의 모리 유지상은  

말투 구석구석 센스가 뭍어난다. 

사진보다 이 분의 멘트가 더 빵빵 터질때도 있다. 

 

일본어도 어렵지 않아서, 무난하게 읽힌다. 

실생활 용어들이 많아서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강력 추천 사유는, 

한번 보고 마는 책들과는 달리 - 

침대 맡에 두고, 잠이 안올때, 혹은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오후, 

따뜻하든 차갑든 다 좋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그렇게 혼자 있을때 함께 하기 딱 좋은 책. 

 

몇 번을 봐도 지겹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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