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일본어 30시간 완성
미야자키 미치코 & 고우시 사치코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1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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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일본어학교를 다니면서도 경어는 늘 어려웠다.  

시험을 위한 공부로만 슬쩍슬쩍 했던 내게, 

막상 업무로 닥치니 기본적인 예의조차 헷갈릴때가 많았다. 

대충 뜻만 통하게 전달해도 그들은 이해는 하겠지만, 

예의를 중시하는 그들은 아무래도 나를, 그리고 우리 회사를 우습게 여길것 같았다. ㅋ 

그래서 구매한 책!! 

일단, 비지니스 일본어 책을 구매할 땐 일본인이 쓴 책을 구매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쓰이는 일본어는 일본인들이 현지 사정에 가장 잘 맞게 쓸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다. 일본인이 썼다고 해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오히려 더 쉽게 자세하게 잘 풀어서 알려주는 편인것 같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 

1과에 소개부터 굉장히 쉽게, 자세하게 씌여있다. 

"우리 회사 내의 다른 부서에 나를 소개할때" 

"다른 회사의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때" 

"다른 회사의 높은 사람에게 우리 회사의 부장님을 소개할때" 

등등 갖가지의 경우의 수를 대입해서, 소개란 소개는 다 알려주고 있다. 

이 책 1과만 봐도 충분히 소개는 마스터 ㅋ  

 

아직 2과부터는 덜 봤는데, 타임테이블을 짜서 이번 달 안에 깔끔하게 마무리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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