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04-01-10  

휭하니 들렀다 갑니다.
모처럼 알라딘 서재에 들어 왔다가 (제 서재는 주로 보관함의 용도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님 서재가 생각나 들렀습니다.
최근에는 서재가꾸기를 안 하셨나 봅니다. ㅠ.ㅠ
리스트 다시 한 번 차근차근히 보고 책 목록 뽑아갑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지금 이 밤에도 바람이 꽤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프레이야 2003-11-20  

열정을 따라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리뷰에 한 표 던지고 여기 왔습니다.
저랑 같은 일을 하고 계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의 아이들은 4학년과 6살입니다. 어린이책을 읽는게 저의 즐거움입니다.
'열정'의 상기된 기운을 가라앉히고 '유언'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내면에서 좀더 익혀 리뷰를 올려봐야겠습니다.
님의 서재를 산책하며 책과 독서에 대한 그윽한 향기 즐겁게 맡고 갑니다.
마이페이퍼에 올리신 사진도 멋지네요.
 
 
 


ceylontea 2003-11-19  

안녕하세요 ^^
역시.. 늙은개책방.. 타잔님 뒤를 따라오면.. 좋은 서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음.. 때론.. 이렇듯 좋은 서재를 너무 손쉽게 알게되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넘어갈랍니다... ^^

책읽기에 대한 ssea님의 글들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네요. 꼭 가슴에 새기고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향기로운 산책 잘 하고 갑니다.
 
 
 


늙은 개 책방 2003-11-18  

으으...또 한 권의 명작 발견! -_-++
안녕하세요, 늙은개 책방입니다
님 서재에 처음 방문하게 되네요
와서는 또 명작을 하나 건졌지롱요~
바로바로 <안나의 빨간외투>!!
.
.
님의 리뷰 중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전에, 부모는 모든 것들을 들이민다. 부족하다고 느낄 겨를조차 없다."이 부분은 저도 참 공감하고 있습니다.
어쩜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느낌인지 ^^
저렇게 해서 아이들은 창의력, 상상력, 욕구, 의지...모든 게 부족해지지 않나
싶어요. 아이들을 소박하게, 갈구하게...키워야 하는 세상인 듯 합니다
비슷한 주제로 어젯밤 "언제나 소박하게"를 읽었습니다
간단한 소품이긴 햇지만 참 좋은 내용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님께도 권해 드리고 싶네요 ^^
그럼, 종종 뵈어여~
 
 
 


블루스카이 2003-11-12  

서재에 처음 들어와 봅니다.
우선 서재에 올 수 있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책에 대한 정보 공유 할 수 있어 기분이 설레이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