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부 강화서 - 1등급으로 가는 공부법
하이치 지음, 전경아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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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교실에서 확진 때문에 혹은 불안감 때문에 반에서 몇 명씩은 등교하질 않고 집에 있는 경우가 있어요.

각자만의 공부방법이 다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공부잘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공통점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저 조차도 자기긍정감이 매우 낮은 편이예요. '해도될까? 난 안될꺼야' 라는 생각이 큰 편이기도하고, 욕심이 때론 너무 앞서가는지라 참 뜻대로 안되면 힘들더라고요. 아무튼 일부 몇명의 학생들은 ' 기억력이 나쁘다' , ' 집중력이 없다' 고 말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판단하려면 '단점을 단점으로 보지 않는다' , ' 자신의 장점을 똑바로 본다' 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즉 못하는 것이 아닐 잘하는 것에 주목하여 공부법을 정하면 실제로 성적이 향상 될 것 입니다.


아이랑 최근에 시험 때문에 잔소리해서 울린 적이 있었어요. 나름 공부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기대만큼 많이 나오질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크게 상처주는 말을 내뱉게 되었는데요.

다 공감되는 문장이기도한 " 공부했는데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컴퓨터가 아니라서 당연히 '보존하는'버튼 같은 건 머릿속에 없습니다. 한 번 외우고 나서 ' 다 됐다! 외웠으면 끝!' 이 아니라 '외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자'고 생각을 전환해야 합니다.

고로 '알고 있다' 와 '할 수 있다'는 전혀 다르다 ! 알고 있는 것과 이해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 라는 것이죠!!

답을 맞혀보고 나서 '이해했다'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다면 좋겠지만 맞았는지 틀렸는지 채점만하는 것말고

풀수 있게 될때까지 반복해서 풀어야 하고 '이해하고 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시험 점수를 올릴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까?

방법은 알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궁금하잖아요. 공부 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무엇보다 '성적'이 오르는' 체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았다'는 경험은 가능하면 안 했으면 합니다. 고로 '결과를 내는데 집념을 가졌으면' 하고, 전략도 세우고, 공부는 재미를 실감할 수 있는도록 마음먹은 과목을 몇 개만 추려서 공부해보세요!

아이가 클수록 점점 비교 혹은 잔소리 하는 말이 늘게되요. 진짜 밤마다 너무 아이에게 미안해지고 사실은 아이탓하지만 그 속에는 제 스스로도 너무 속상할 때가 있는데요. 저자는 부모와 자녀 관계까지도 디테일하게 가이드를 넣어두었더라고요. 비율적으로 '질타'를 1, '격려'를 9로 하자고 의식하고 말해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부모를더 많이 보고 있고,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도 모두 기억한다는 것이죠. 칭찬할 일이 있으면 그순간에 칭찬해주고, 결과과 나올 때까지 열심히 노력했다면 충분히 칭찬해, 아이들이 고독함을 느끼지 않도록 잘 이끌어봐야겠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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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공부 강화서 - 1등급으로 가는 공부법
하이치 지음, 전경아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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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도 너무 편했고 공부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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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수학 이야기 지식이 담뿍담뿍 5
나동혁 지음, 홍수진 그림 / 담푸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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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수학이라 뭔가 수학이 좀 재밌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인물은 콩도르세를 제외하면 수학자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내가 아는 인물과 수학의 조합이라니? 신선한 것 같았고요. 이를 통해서 수학이라는 것이 일상 속에서 많이 연결되는 구나 동기부여와 흥미를 일으켰으면 하는 마음에 읽게 되었어요.

 

행복도 계산이 되나요? _ 벤담 편이 인상깊었거든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언제나 의견차이와 갈등이 존재하고, 영국의 법철학자 제러미벤담은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했어요. 이와 같은 주장과 함께 쾌락의 양에 대한 설명을 하고, 벤담의 이론을 적용한 간단한 예를 들었는데요.

좌표를 통해서 버스정류장을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지 계산해보는 거더라고요. 벤담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이동거리= 고통의양'으로 나태너서 개개인의 이동거리 총합은 고통의 총량이되고, 고통의총량이 가장 적은 곳에 정류장을 설치하는게 좋은 방법인거죠.

우리주변에는 수학문제를 다루듯이 숫자로 바꾼 결과를 가지고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돈(화페)' 입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무엇을 할 때 더 기분이 좋아질까요? 생각해보며

인물과 철학적은 깊은 생각 그리고 수학과 연결된 개념을 익혀보면서 책 제목만큼 뜻밖의 수학 같았어요!!

지도의 발전은 '전쟁,정복,약탈'과 관련이 깊어요. 그치만 정교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학적사고가 필요한데요.

그 시작은 바로 '좌표'예요. 좌표를 처음 사용한 프랑스 수학자이며 철학자인 '데카르트'는 막사 안 침대에 누웠을 때 격자무늬 천장에 날아다니는 파리를 보며 좌표를 생각해냈다고해요.

또한 좌표 사용 이외에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지도에 반영했다는 점인데요. 구형의 지구 표면을 평면에 펼치는방법은 '투영법'이라고도 불러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상업이 달발하면서 대항해시대에 정복과 약탈을위해 권력자들은 더 정교한 지도를 원했죠. 그래서 이때부터 지도 제작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였어요. 지구본과 지도를 만들며 크게 성공한 메르카토르는 돈을 많이 벌게 되었고 투영법을 이해했던 메르카토르는 항해에 편리한 지도를 만들기위해 지구를 직사각형 형태로 펼친 후에 위아래로 늘렸어요. 그 결과 실제 항해할 때 직선 경로와 지도상의 직선경로가 똑같은 지도를 만들었어요.


 

읽어보면서 인물 (이름과 업적)에 대해서 배우면서 수학을 어떻게 적용하여 해결했는지 혹은 일상 속 수학과 연결하여서 설명된 거라 수학적사고력 뿐만아니라 살아감에 있어서 이렇게 수학을 활용하면 되는구나 라는 재미도 느끼게 되었어요. 뜻밖의 수학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책제목와 너무 찰떡인 내용이였고요. 초등 고학년친구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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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싫지만 상은 받고 싶어 그린이네 지식책장
함영연 지음, 김혜령 그림 / 그린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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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내/교외 글짓기 대회는 정말 많이 있고 때론 상금도 걸려있어서 아이랑 한 번 도전 해보고 싶기도 하거든요. 작년에는 예스24에서 유아부문에 참가해서 상도 받아보곤 했는데요. 그땐 독후화라 수월하긴 했지만

올해는 글을 써야하니 아이랑 글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쓰면 좋을지 서로 배워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초등 3-4학년이상의 친구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은 글쓰는 방법 가이드 책들로 정보전달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딱딱하게만 느껴지기도하는데요.

엄청 공감되는 제목과 스토리로 글의 종류에 맞춰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 주인공은 어떻게 썼는지? 한 번 비교해보면서 글짓는 방법에 대해 익혀보아요.

저도 궁금했었는데 이 책의 슬비가 좋은 질문을 했더라고요. 글짓기 대회를 글쓰기 대회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

글짓기와 글쓰기가 다른걸까? 질문을 하게 되요.

: 글짓기는 나만의 생각을 더해 창의적으로 글을 짓는 것을 말하고, 글쓰기는 있는 사실, 그대로, 꾸미지 않고 쓰는 것을 말해요.

멘토선생님은 글감도 던져주면서 슬비는 이에 글을 쓰는데요. 슬비는 어떻게 썼는지도 나와있거든요.

슬비의 글을 읽고 선생님은 글을 교정 해주시는데요. 여기글에는 '문장'을 넣었음 좋겠다거나 혹은 포커스를 어디에 둬야하는지 등 알려줘서요. 오히려 이해하기가 쉬울 거예요

멘토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슬비가 고쳐쓴 글'이 있어요.

슬비의 글의 전,후를 비교해가면서 글의 종류에 따른 글쓰기의 감을 익혀볼 수 있을 거예요.


아이랑 이번 달에 글짓기대회에 한 번 참가 해보려고 저도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데요. 첫 도전이라서 사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읽고, 글쓰기에 대해 약간의 자신감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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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 평생 공부력을 만들어 주는 읽기·쓰기 습관의 힘
전안나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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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첫장 부터 읽으면서 무릎탁치고~~ 밑줄 쭉쭉 긋어가면서 읽었어요!

특히나 저랑 비교되었던 건 저는 책 읽으라고 잔소리가 매일매일 나오거든요. 이 책의 저자분은 오히려 엄마가 읽어주겠다고 말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눈 다는 것이예요.

그리고 ,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엄마로서의 욕심을 내려놓는 것!! 영유를 포기하는 용기 , 맘 카페 탈퇴하는 용기, 학원 보내는 것을 포기하며 책을 먼저 읽는 용기로 솔선수범하면서 멋진 엄마의 인생을 보내고 있으신 것 같아 대단하신 것 같아요.

 

한글을 떼고 대부분 아이가 읽기 독립을 빨리했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캐릭터 학습만화들이 시중에 많다보니 서점을가면 아이가 자발적으로 들고오는 책은 학습만화 책이예요.

만약 아이가 학습만화만 고른다면?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 보다는 '허용범위'를 지정해서 알려 주세요.

예를 들어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 친구에게 빌려 읽기, 본인의 용돈으로 사서읽는 것되지만 문해력에 도움되지 않으므로 사 주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라고 하네요.

또 아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되었지만 '편식독서'를 한다면, 2권은 아이가 고르고, 1 권은 부모가 골라주는 독서법으로 해주어요. 부모가 고른 한권의 책은 교과서 수록도서, 교과연계도서, 학년별 추천도서, 스테디 셀러 목록 등 참고하여 고르면 좋습니다.


 

나름 방 곳곳마다 책장으로 아이 책들이 잔뜩 진열되어있어서 심심하다 싶으면 책도 혼자 꺼내보곤 하는데요.

문제는 쓰기를 시작을 아직 시작하질 못했어요. 아직은 글자획순도 일부 엉망인 것들도 있기도하다보니 자꾸 쓰는것에 지적하게되서 섣불리 시작을 못하겠더라고요.


초 1-2학년의 글쓰기 지도 목표는 먼저 글쓰기의 기본을 익히게 하는 것으로 바르게 쓰기, 따라쓰기, 받아쓰기 3가지래요. 억지로 글쓰기를 시키지 말아야하고, 교과서나 아이가 읽었던 책에 나온 문장을 8칸, 10칸 공책에 따라 쓰도록 지도해요.

3-4학년에는 편지, 답사보고서, 비교하는글, 취재기록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써보게 되요. 특히 독서록 쓸때 길게써라 라고 잔소리 보다는 아이가 책의 내용을 잘 이해햇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칭찬도 많이 해줘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마지막 파트는 '공부습관 : 실천 편'으로 과목별로 어떻게 아이랑 했는지 나와있는데요.

국어 경우에 제 고민은 '독해력'이였거든요.글을 읽을 때 이해하기 위해서 글의 주제를 파악해야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밑줄 긋도록 지도하고, 또하나 방법은 슬로리딩, 출제자의도 파악하기로 알려주셨더라고요.

읽어보면서 진짜 초6까지 독서습관 꾸준히 갈수있도록 노력 해야겠구나 ~~ 롤모델삼아서 열심히해봐야 겠어요 

아이 교육에 대한 불안감이 컸던 부분들을 너무 위로도 되고 희망도 보였던 시간이여서 읽어보길 잘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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