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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배우는 세계 역사문화 수업 - 초등생을 위한 달력 속 재미난 세계사 이야기, 2023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ㅣ 달력으로 배우는 수업
서민영 지음 / 글담출판 / 2023년 1월
평점 :
<달력으로 배우는 우리역사문화수업>을 아이랑 같이 보려고 구매했는데요.
가끔씩 몇 백, 몇 천년전 이번달쯤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역사가 궁금할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달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굵직한 역사지식도 얻을 수 있고, 몰랐던 이야기들도 배워가기 때문에 정말 인생 역사책 중 하나예요.
이번에는 세계사 ver.으로 < 달력으로 배우는 세계 역사수업>이 나왔다고해서 빠르게 만나봤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그냥 지나치는 평범한 하루가, 과거에는 세계의 역사를 뒤흔들 정도로 엄청난 하루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해요. 여기에 학교 역사수업,공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는 내용,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함께 넣었다고 하네요.
고로 초등 고학년, (예비)중등 , 어른 등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교양서적이고요. 소장해서 날짜 바뀔 때마다 슬로우 리딩해도 볼만하더라고요.

▲1월에는 마르린 루터 파문의 날 /마틴루터 킹데이 / 카노사의 굴욕 3가지가 담겨져 있더라고요.
딱 가족 생일 날짜랑 똑같은 날짜가 있는데요 바로 카노사의 굴욕이예요.
눈 위에 맨발로 서서 교황에게 사죄한 황제의 이야기로, 세계사 시간에 많이 배우기도하고, 부록으로 그림도 그려져 있고 했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각 날짜의 세계사 이야기는 3장 정도의 분량이라 읽다보면 금방 다 읽더라고요. 또 각 사진이나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아이에게 읽어주거나 혹은 아이 스스로 혼자 읽기에도 괜찮더라고요. 조금씩 읽다보면 어느새 궁금해서 완북되는 재미있는 역사 책이예요.

▲그리고 ' 더 알아볼까요' & ' 함께 해볼까요' 로 역사배경지식 추가적인 설명도 있거든요
다가오는 1월 16일은 마틴 루터 킹 데이 라고 해요. 1월 세번째 일요일 인데요.
마틴 루터킹의 생일인 1월 1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리기 시작했다고해요. 1863년 남북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에 링컨 대통령은 노예해방 선언했어요. 하지만 흑인은 그 뒤에도 각종 법과 관습에 따라 차별 받았어요. 버스에는 백인 전용 좌석이라는 것과 백인이오면 자리를 양보해야 했었어요. 로자라는 여자는 양보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 진거예요. 이 사건으로 보이콧을 했고 회사의 적자가 심해지자 흑인은 테러를 당하기도 하고 직장에서 해고되기도 했어요. 1963년 8월 28일 킹 목사를 비롯한 여러 흑인 지도자는 시위대를 이끌고 워싱턴까지 행진했고 이해는 링컨대통령의 노예 해방 선언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어요.
이렇게 설명하고 관련된 추천 역사 영화도 소개되어 있거든요. < 히든 피겨스> 라고해서 흑인 차별 장면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영화 예요.
역사 설명과 함께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아요!!

이처럼 읽다보면 내 생일의 해당하는 달에 이런 일이 있구나! 몰입하면서 보게되다보니 기억에 더 오래 남기도하고 평소에 달력을 보다보면 궁금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구나 라는 배경지식을 얻게 되니 재미있어요.
역사에 대해 관심도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역사에 관심은 없지만 달력으로 배우는 거라서 큰 흐름을 외워야한다는 부담도 없다보니 가볍게라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서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