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 - 열두 신의 귀환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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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도 잠깐 등장 했는데, 설쌤과 그리스로마신들의 대화 였는데요. 그 장면이 좀 더 디테일하게 나와있더라고요. 

출간 기념 강연회가 열리던 날 아침

 

 

숫자 1이 4번 겹쳐지는 그 때 !

너의 눈 앞에 우리를 구원할 여인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신들은 완벽하지 않아요. 그런데 바로 그 완벽하지 않은 모습에서 재미가 나옵니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처럼 온갖 희노애락의 감정을 겪는 신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재미를 느끼고 교훈을 얻는 것이죠." _p 27

주인공은 자녀들에게 자기 전에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신들의 모습을 되찾아요.

 



 

각 해당의 신들의 상징성에 대해서 글과 그림으로 잘 다뤄져 있으면서도, 지금 신들이 살아 있다면 이럴 것 같은 캐릭터의 생동감도 느껴져요. 즉 현실 속에서 그리스로마신화가 매우 가까이 있는 기분이랄까요 ^^?

 

 

포세이돈은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말을 선물한 신이기도 하고, 궁전은 바다 밑에 있었지만 주로 올림포스 다른 신들과 함께 지냈다고해요.

이처럼 읽다보면 저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들도 알게되고, 주인공들의 자녀의 모습에 감정이입이 되요. 빨리 그 다음 신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 지 궁금해서 읽게되는데요. 2권에 열두신이 다 나와서 얼마나 좋았던지 ㅎ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아르테미스도 등장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책을 다 읽고나면, 스토리에 담긴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져 있는데요.

헤라와 제우스의 만남, 헤라의 질투와 복수, 포세이돈과 아테나, 삼지창 등 재미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도 짧게 !!설명되어있으니까 충분히 읽어낼 수 있어요.

 

1권보다 2권이 더 재밌는 이유는 그리스로마신화 12신들이 다 차례차례 등장하고, 축복을 내려줄 때마다 부럽다보니 재밌게 느껴졌어요.

아들은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 학습만화 읽으면 저는 < 그리스로마신화 신들의 사생활>이라는 책 읽으면서 이번 겨울방학 땐 그리스로마신화에 푹 빠져보려고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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