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실록시리즈 전체적으로 다 들이고싶어지네요

고려스타실록 - 역사를 뒤흔든 고려의 스타들, SNS와 TV로 읽는 고려 역사 ㅣ 한국사 스타 시리즈
박정란.서재인 지음, 조선경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2년 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고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왕을 언급한다면 '태조 왕건' 밖에 떠오르질 않아요. 그래도 고려 왕조에서 정말 유명한 영웅들의 이름도 알긴하지만, 고려 역사에 대해 아이가 사실 흥미를 많이 못 느끼는 것 같아서 [상상의집] 출판사의 한국사 스타실록 시리즈로 이번에 접해보려고요.

▲ 고려 왕의 이름과 함께, 인물그림을 통해서 업적과 정치스타일이 어떨지 감으로 느껴보아요.

태조왕건은 고려 깃발과 함께 훈요10조 적혀져 있고요. 성종은 책을 보고 있고, 경종은 아버지의 업적이 눈부시다며 눈부심의 행동을 그렸죠? ^ ^

현종은 검과 책을 같이 들고 있는 그림을! 반면 의종은 노는게 좋다면거 악기연주하며, 옷도 풀러져 있고

목종은 천추태후 뒤에 숨어서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려져 있어서 왕이 살아있다면 이런 모습이였구나 그림을 통해서 고려역사 왕들의 모습을 재밌게 느껴보고요!

좀 더 자세히 보시면 굵은 글씨체로 짧게 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 태조 : " 고려를 세우고 후삼국을 통일했다."

- 성종 : " 유학을 바탕으로 나라를 나라답게"

- 희종 : " 최충헌이 가져간 왕권을 다시 되찾으리!"

- 강종 : " 태자 > 귀양 > 왕 . 내인생도 참 "

왕의 모습 그림과 함께 짧은 문구 읽어보면 그림을 왜 이렇게 그렸는지 이해도 가고, 이 당시의 왕권이 약했는지 그리고 무슨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 수 있어요.

하단에는 해당 왕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연표로 다뤄져 있고요.

해시태그로 연관검색어들이 무엇인지도 다뤄져 있어요.

태조왕건: #고려건국 #후삼국 #훈요10조

고종 : #몽골 #강화도천도 #팔만대장경

명종 : #허수아비왕 #무신정권의시작

SNS처럼 핵심키워드를 표현해서 역사와 소통하는 기분도 들고 지루함보다는 더 궁금해서 읽게되는 것 같아요

그 다음 장들에는 SNS콘텐츠를 활용한 재미있는 구성들과 본문글 옆에 색깔별 말풍선으로 대화하는 것 같아요.

보통 소수제에 2~3문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읽다보면 술술 읽히는 편이고요.

덕분에 고려왕조의 상황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다보니 힘들게 역사암기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아이랑 최근에 봤던 역사애니에서 '우왕'이 등장했거든요. 이름이 너무 웃기기도 했는데요

우왕은 아버지는 공민왕일까? 신돈일까?

공민왕은 우왕이 신돈의 아들이라는 의심을 받을까 걱정되어, 다른 궁녀가 우왕을 낳았다고 거짓말 했다고하는데요.

사실 공민왕은 노국대장 공주를 많이 사랑했고 공주가 죽고나서 나라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다른여자와 아이를 낳았다?니 의심스럽기도하네요

아무튼 우왕때는 훌륭한 신하들이 많았다고해요. 최영, 최무선, 이성계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치는에 큰 공을 세웠는데요.

아무튼 위화도 회군으로 우왕이 폐위가 되고 고려 이성계와 신진사대부의 세상이 되었고 우왕의 아들 창왕을 즉위 하는 것 역시 쉽지가 않았어요 창왕이 신돈의 손자일지도 모른다며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여겼거든요. 창왕은 공양왕의 명을 받고 죽음을 맞이했는데 이 때 창왕은 10살...이였다네요.

고려의 마지막왕 공양왕 !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이름뿐인 왕!

이성계와 급진파 사대부에 의해 삼척에서 죽임을 당하고 고려가 막을 내리게 되었어요.

고려스타실록을 읽어보면서 조선왕이랑 이름이 겹치다보니 다소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저는 아이랑 첫장부터 읽기보다는 일단 가볍게 넘겨보면서 궁금한 왕들부터만 읽어보았거든요. 이런 왕도 있구나~~

당시 왕권이 약했는지 강했는지 외교 및 업적들에 대해서 살펴보는 정도로 맛보기 하다보니 재밌더라고요.

100인위인들 노래 속에서도 등장하는 인물들부터도 보기도했고, 중간중간 만화형식으로도 있거든요.

아이랑 고려왕족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네요.

영어학습만화 추천받아서 읽히고있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3 - 명령문과 청유문,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ㅣ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3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2년 1월

책에서 포함된 ' 영단어 브로마이드'펼쳐놓고 아이 공부방 한 켠에 붙여놓았거든요. 아이랑 제대로 공부하기 이전에

먼저 아이가 제대로 아는 지 모르는 지 점검을 먼저 해보았어요. 어려서부터 메타인지 능력을 길러주면 좋다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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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점은 총 60개의 영어단어와 함께 " 명사 /동사 /형용사"를 색깔로도 구분해 놓았더라고요!

아이랑 영어단어 공부하다보면 품사를 알려주라고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접근 시켜줘야할까 고민된 부분이 있었는데 '브로마이드'로 색깔로 직관적이게 구분해 놓아서 좋았고요

왼쪽에는 '큐알'코드로 영어발음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캐릭터 영어딱지도 있어서 아이들이 캐릭터를 보고 책에 대한 스토리 및 애정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거에요. 뒷면에는 영어단어도 나와있어서요

영단어 찾기게임 놀이로 즐겨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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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두근두근 해적옷과 보물지도라니 설레임이 느껴지면서 몰입하게 되는데요 !!!

해적들의 보물지도! ' 드레이크 지도'???

>>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이름을 떨친 해적 선장이래요.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지원을 받아 세계일주를 하기도 했다고해요.

이렇게 짧게 역사공부도 하면서~ 어떤 대항해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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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간 중간에는 말풍선 안에 '영어단어'를 빨간색으로 강조되어 표현했더라고요.

"먼저 해적은 pirate 라고 한단다. 그중에서도 선장은 captain이라고 하지."

"지금 나우가 쓴 안대는 eyepatch라고 하지!"

아쉬운 점은 파닉스를 못뗐거나, 혹은 영어 읽기가 잘 안되는 친구들이라면 영어글자를 봐도 모를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143p 큐알코드에 영어단어를 알려주기도하고요. 브로마이드에 큐알코드로 나와있으니까 !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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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out right now!! Let's fight together!!

내용 스토리에 몰입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 영어회화 문장을 배워볼 수 있더라고요

영어에 자신없거나, 싫어하는 아이라면 <이시원의 영어대모험>시리즈 책 한 권 건네주면 ! 영어에 흥미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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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역사 공부도 되는 것 같고

영어와 영어권의 문화/역사교육 노출에 진짜 추천하고싶어요. 영어를 왜 배워야하는지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려면 그나라의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재밌어하면서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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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마이드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부록' 영어 교육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놀랐어요.

1단계 : 단어 훈련

2단계 : 문법훈련

3단계 ; 읽고 쓰기 훈련

4단계 : 말하기 훈련

으로 아이 영어 단어, 쓰기,말하기 이 모든 영역을 책 뒷부분에 알~~차~~게~~ 담았거든요. 보면 영어문제집같은 느낌인건지 오오!! 완전 맘에 쏙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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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령문은 상대방에서 어떤 행동을 명령하거나 지시할 때 쓰는 문장으로 어떻게 쓰는지 영어 단어를 퍼즐처럼 표현했더라고요. 명령문과 부정명령문이 무엇인지, 그림을 보면서 상황 속 영어 명령어를 쓰는지 느껴보고요.

또 청유문은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같이하자고 제안하거나 요청할 때 쓰는 문장 '~하자'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이시원의 영어대모험 13권은 _명령문과 청유문,감탄문을 다뤄져 있어서 초등 고학년 영문법 어렵지 않겠어요!

>> be동사/ 일반동사가 쓰인 명령문,청유문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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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해적 '드레이크'의 실제 이야기! 영국의 영웅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 영국의 가장 훌륭한 왕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어요. 세계사 및 인물공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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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what a pity!! 이 표현 저도 브로마이드 부터 먼저 배웠거든요.

정말 안타깝구나~라는 표현한데요. 이와 비슷한 표현들이 무엇이 있는지도 보고 , 다시한 번 오늘의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페이지도 있어서! 역시 시원스쿨이네 싶어요

대부분은 정보전달 1-3장정도 다루는데, 영어교육영역 도 많고, 마지막에 정리페이지도 나와서 이래서 진짜 다들 이책을 극찬했구나 싶었거든요!

재미있는 초등 학습만화 이면서 영어단어 및 영문법까지 노출하고 싶으시다면 <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시작해보세요. 시원스쿨의 기초영어 콘텐츠 노하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잘 담아놓았구나 느껴지기도 했고요. 특히 영어와 영어권 문화 에 맞춰 나왔기에 두마리 토끼 잡는 것 같아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한국사를 빠르게 개념정리하고싶다면

매일 쓱 읽고 쏙 뽑아 싹 푸는 초등 한국사 - 초등 전학년/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가능
김세은.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주)시대교육 / 2022년 2월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들을 잡아 놓긴했는데, 한능검시험 대비 겸 내신한국사 공부 겸사겸사 [개념]을 한 번 더 빠르게 훑고 싶을때 추천하고싶은 '한국사 문제집 : 시대교육 _ 매일 쓱 읽고 쏙 뽑아 싹 푸는 초등한국사 ' 예요.

>> 유튜브로 ' 역사로운 세니 생활' 검색하시면 하단에 쓱쏙싹 한국사 강의 설명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아이랑 쓱쏙싹한국사를 푸는데 강의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지문도 좀 길고, 문제풀면서 틀린문제 같은경우에도 선생님 설명으로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했는데 알아보니까 '유튜브'강의 무료라서 너무 든든하네요 ^^

▲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번 배울 내용에 대한 짧은 글로 압축되어있고, 하단엔 '표'로 역사 사건을 나열했더라고요.

▲ 쓱 읽는 스토리 역사학습만화! 한 페이지로 이우러져 있고, 질문을 통해서 당시 역사적인 이야기에 한 번 생각해보며 읽어보아요

▲ 한 가지 주제를 ' 한 장'으로 굵직하게 소주제 속에 시험에 자주 언급된 단어와 긴 텍스트로 담겨져 있더라고요.

아이 독해연습하기에도 좋겠다 싶기도 하고, 역사를 한 편의 이야기처럼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존에 역사를 애니메이션이나 학습만화 식으로 접하다보니 살짝 아쉬웠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사겸 독해문제집으로 활용하셔도 될 것 같고요.

▲ 학습목표 + 역사용어 및 어휘 풀이 를 통해서 한능검 시험 방향과 문해력에 도움 받을 수 있고요.

워크북은 '주차별로 학습지' 받는 것처럼 분리되어있는데요. 앞서 긴 글로 역사개념을 잡았다면, 워크북으로 요약정리되어있는 '표'를 보고 핵심만 !!! 공부해요.

▲ 정답 및 해설 같은경우는 빠르게 채첨할 수있도록 앞장에는 답만 나와있는 페이지도 있고요

뒷부분에는 이 문제가 왜? 정답인지/ 왜? 틀렸는지 에 대해서 너무~ 꼼꼼하게 담겨져 있어서 !! 엄마표 한국사 혹은 아이주도한국사 하는데 도움되요!

. 아이가 취약한 개념부분은 아주 얇은 워크지로 표로 정리되어있기 때문제 족보처럼 보셔도되고, 틀린 오답부분만 잘 정리해놓으면 나만의 한능검 시험준비 자료 ! 만들기도 쉬울 듯 싶었어요. 이름처럼 쓱쏙싹! 한국사!

한국사시험 준비 세컨교재로 해도되거나 아니면 너무 한국사를 싫어하는 친구라면 요게 딱 부담도 없겠어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자녀 학년별과목별 공부,노트정리방법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 - 초등 6년 공부, 방학이 결정한다
권정아.전예름 지음 / 로그인 / 2022년 1월

코로나19로 더 더욱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해지면서 학습격차에 노심초사되더라고요.

방학은 학기중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학습적으로 약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이라는 점은 이론은 알고 있으나 HOW? 라는 것 때문에 참 가이드를 모르겠는데요

그래서 대부분은 학원이나 사교육을 통해서 선행만 생각하며 앞으로 달려가기만하죠.

공부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아이의 발달 단계와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서 각 시기 마다 노력해야할 부분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에 부모님의 적절한 도움과 아이의 반복적인 연습,노력이 필요한데요.

각 학년별 어떻게 잡아주면 좋은지 목차만 읽어봐도 큰 틀을 잡는 방향도 알 수 있고 개인적으로 '부록'이 정~말~ 알차서 놀랐어요!!!!

■ 바른 생활습관과 독서습관 형성이 중요한 1~2학년

■ 저학년때의 생활을 바탕으로 공부습관을 잡아가는 3~4학년

■ 자기주도학습 연습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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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년별 ' 전반적인 발달특징' : 신체적, 지적, 정서적,사회적 특징에 대해 나와있고 학년별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한 점을들 살구색 바탕의 글상자 안에 , Q&A를 구성해놓았어요.

1학년때는 예체능을 어디까지 해야할까? 부분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마다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체능에 진짜 소질 없는게 보이는데 굳이 투자를 해야할까? 싶거든요. 아무튼 학교에서 그리기 활동이 많다고하니 쉬운것부터 따라 그려보는연습으로 자신감을 길러주기, 체육시간에는 줄넘기, 달리기, 훌라후프를 많이 한다고해요. 악기는 코로나로 영향으로 입으로 부는 것보다 칼림바나 소고, 사물놀이 등 악기를 선택하기도 하고요

소근육발달 점검으론 젓가락질/ 우유팩 여는 연습 / 어린이 가위/ 종이접기 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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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공부하는 목적,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야 한다고해요. 너무 어린 나이에 암기를 목표로 한자를 배우게 되면 아이가 쉽게 싫증을 낼 수 있으며 그보다는 책을 읽으며 한자로 뜻을 접하는게 좋다고해요. 한자는 획순,부수 등 은근히 복잡하고 외울 것이 많기 때문에 고학년이 되어서 한자를 공부하기에는 시간투자하기가 어렵다고해요. 한자공부의 적기는 한글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저학년에서 중학년정도까지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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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경우 영어교과가 일주일에 두번 일우어지고 2년동안 일상생활 속 주제에 대한 간단한 말과 대화를 이해합니다.

3학년때 학습격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과목이 영어라고도 해요. 초등학교 입학시 한글을 전혀 모르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려운 것처럼 영어를 전혀 모르면 3학년 영어교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3학년 되어 영어를 처음 시작했다면, 아이가 영어 시간을 부담스러워한다면 중 1`2주일에 한 번씩은 교과서를 집으로 가져와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간단하게 복습하는 것이 좋아요.

영어를 처음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로 간략하게 나와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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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 학년별 알아야 할 주요 학습내용'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주로 국어/수학/영어 로 나와있는데요. 사회나 과학이 없어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방학 때마다 아이가 학교에서 잘 배우고 왔는지 쭉 한 번 점검해볼수 있어서 아이 학습결손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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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학년이 올라가서도 '독서'에 대한 강조는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가 되려면 가장 큰 특징은 학습 태도면에서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형성되지 않다는 것 입니다

4학년 부터는 공부스케줄 세우기 , 배움노트, 오답노트, 학습내용 다지기를 반복하여 일상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초등 중학년부터는 단순히 수용적으로 글을 읽는 것을 넘어 글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가능해지는데 이때 어린이 신문과 잡지로 배경지식을 넓혀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고요

5학년에는 제대로 인문고전 읽기,미리익혀두면 편한 ppt 그렇다고 부모가 대신 만들어주면 안되요. 스스로 해보게 하는 것이 중요 하고요.

6학년이 되면 세계지리와 문화로 확대되는 사회, 추상적이어서 어렵고 복잡해진 과학! 그러므로 학습 할 때는 하나의 낱말이나 문장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핵심용어나 문장으로 정리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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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아이의 학습에 있어 노트정리 및 메타인지 ,공부스케줄 세우는 방법 등 구체적으로 나와있고요.

부록으로는 학년별 독서연계목록, 일기쓰는 방법 등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에서 진학 설계까지

각 학년별 주요학습과 키워줘야할 역량을 발달사항에 맞게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서 적극 추천해요.

카더라 카페글보다는 아이 해야할 공부만 보지말고 아이가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느 발달기인지 를 알면 대화하는데도 이해가 되고 학업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겠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100자평]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 돈과 시장을 이해하는 똑똑한 사회 탐구활동 교과서 ㅣ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박효연 지음, 구연산 그림 / 바이킹 / 2022년 2월

초등 경제가 용어도 어렵기도하고 , 집에있는 사회전집보다는 한권으로 끝낼 수있는 책으로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그림과 글 설명도 잘 어울러져서 열심히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