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 평생 공부 습관을 만드는 독서와 글쓰기, 한 권으로 끝내다
오정남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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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뒷면에는 '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부모 언어습관 7개'가 나와있어요.

독서가 중요한건 아는데, 확실히 전 찐학부모인가봅니다. 공부가 이제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서 독서는 조금씩 미뤄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학원도 다니지 않고 집에있는 시간이 더 길고 아직은 저학년이다보니 독서할 시간은 있는 편이예요. 고학년이되면 더 더욱 없겠죠?

아무튼 부모언어습관 중 첫 줄부터 너무 공감되어 웃었어요.

" 숙제는 다했니? 숙제 다하고 읽어라!", " tv그만보고 책 좀 읽어라!","게임 그만하고 책 좀 읽지 못하겠니?"

" 똑바로 앉아서 읽어라 / 그런 책을 왜 읽니? / 사준 책은 다 읽어니? " 등등 있어요.

초등시기 뿐만아니라 사실 독서는 평생 친구이자 부모 혹은 인생의 나침반이라고도 하는데요. 저도 사실 독서는 해주겠지만 글쓰기부분은 시작하려니 정말 엄두가 나질 않아요. 생각만해도 한숨이 푹 절로나오는데요.

아이가 책을 멀리하는 이유's

  • 재미있는 책이 없어요

  • 책을 읽는 재미를 모르겠어요. 읽으라니까 읽는 거예요

  • 책보다 더 재미있고 신경 쓰이는게 많아요

  • 책 읽을시간이 없어요

  • 우리 집에서는 아무도 책을 읽지 않아요 (독서환경의 문제)

구체적인 방법으로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독서에 대한 부모의 과한 욕심과 기대를 내려놓고 오직 아이의 입장에서 출발해야 하지요. 공부와 입시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평생 독서가로 키우려면 더 긴 호흡을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면서 책동무가 되어주어야 해요.

참고로 읽기와 쓰기에 기능하는 뇌 부위는 9세 이전에 급격히 성장한다고 해요. 읽기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학습흥미를 잃게 되며 자존감이 떨어져서 수동적인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책이 재미없다는 아이를 위한 부분에서는 학년별,주제별 추천도서 목록이 나와있어요. 이에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목록을 보면서 아이랑 읽어본 책이 한권도 없더라고요 !!

아직은 아이에게 핸드폰은 사주진 않았지만 집에 대신 태블릿이 있기 때문에 유튜브와 게임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편이예요. 저자님 말대로 '집착'초기증상이거든요. 3-4학년 이되면 더 더욱 집착증상이 심해질 것 같은데 아이가 책이 재미있는 것이라는 경험을 자주 갖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 도대체 책을 읽지 않는구나!"라는 말보다는 " 엄마아빠는 네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정말 궁금해" 라는 말이 아이에게는 책을 손에 드는 동기가 될 거예요.

독서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다음은 '글쓰기'방법에 관해 나와있는데요.

글을 쓸 때에는 육하원칙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 생각하면서 쓰는 것 알지만, 말만 매번 해주니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손바닥 육하원칙'이라고해서 손바닥으로 기억하게 하면 글을 쓸 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잘 활용해 봐야겠어요.

무엇보다 저학년 때부터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붙잡아서 쓰는 거예요.

 

아이가 초등학교 올해 입학하고 잘 적응해줘서 고맙기도한데요. 이 책을 통해서 1학년 성취기준에 대해서 알게되 었어요. 1학년 1학기에는 한글 자음모음 공부만하는 줄 알았거든요.

'학년별 글똥누기'라는 설명과 함께 1학년 1학기 마지막 단원 쓰기 영역 성취기준이 바로 '인상 깊었던 일이나 겪은 일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쓴다' 입니다. 그래서 그림일기를 써서 성취기준에 도달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어요.

1학년 2학기 쓰기 영역의 주목할만한 성취기준은 '쓰기에 흥미를 가지고 즐겨 쓰는태도를 지닌다' 와 여기에 자신의 생각이나 겪은 일을 시나 노래, 이야기 등으로 표현한다 를 성취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고로 1학년은 바른자세 앉아 연필을 바르게 잡고 획순에 맞게 쓰도록 하기, 그림일기를 쓸 수있을때까지 삼행시, 수수께기, 빙고놀이, 끝말잇기, 스피드 퀴즈, 시장에 가면, 흉내 내는 말놀이 등 낱말을 이용한 말놀이를 많이 해보세요.

1학기 마지막단원에 그림일기 쓰는 활동이 나오고, 일기쓰는 이유/ 일기쓰는방법 차례대로 배운 다음에 그림일기로 쓰는데요. 그림일기를 쓰기 전에 짧은 문장 쓰기를 했어도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으니 아이가 불러주는대로 부모가 쓰고 그것을 따라쓰도록 해요.

여름방학 때 독서도 하고 독후활동도 할 계획인지라 글쓰기를 일단 어떻게 하면 쉽게 접근할 수있을까가 고민이였거든요.

 

 

하루 한 줄 독서일기 설명글을 보면서 ,'최소 한줄'이라는 원칙으로 부담주지 않게 시작해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적절한 보상과 칭찬으로 다독여주면 아이의 독서력에 도움이되고, 초등학교때 하지 않으면 힘든 활동이기 때문에 꼭 실천하길 권장하더라고요. 보상에 관해서 아이랑 대화도 나눠봐야겠네요.

 

부록으로는 글쓰기 양식노트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아이랑 글쓰기 진행해보시면 될 듯 싶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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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 MBA - 억대 수입 원장 6인이 알려주는 실속 창업 노하우
원영빈 외 지음 / 서사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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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엔리딩 대표인 원영빈 저자는 자신의 집에서의 영어책 대여를 시작으로 영어독서 전문 브랜드로 성장한 이야기에 너무 놀라웠어요. 역시 아이디어와 실행력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만 있으면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 같네요.

 

억대 수입 원장 6인의 영어독서 공부방 창업 이야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오고 , 공부방 창업에 대해서 인테리어 구성 및 예산 등 디테일하게 사진첨부 되어 나와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영어독서 공부방을 만들어야하니 가족들이 쉴 공간에 대해서 어떻게 인테리어할지 어려워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공부방인테리어를 할 때 주의할 점 목록과 또 공부방 위치가 초등학교와 인접한지 ,학교에서 아이들이 오기 좋은 동선 , 대단지 아파트인가 등 표와 상세한 설명이 담겨져 있어요.

무엇보다 '예산'이 제일 큰 고민이자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1,500권 정도 준비하면 책값이 800만원에서 천만원까지 들어요. 거기다 의자, 책상 ,cd플레이어,인테리어 비용까지 총금액이 천만원 초반대쯤이다. 그러나 초기예산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는다는 점을 참고사항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고 철저히 계획을 잘 하시고, 주위에 오픈하신 분들이 있다면 상의하시고 많은 공부방 선배들의 이야기도 들으시는게 도움 된다고 한다.

 

엄마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어쩌면 레벨테스트?이지 않을까 싶어요.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우리아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어학원들은 레벨테스트는 다 있죠. 그런데 이 책 속에서는 레벨테스트가 없고 체험수업으로 아이의 일대일코칭에 관한 가이드가 나와있더라고요.

영어독서 공부방은 리딩의 본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리딩을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책의 글밥과 레벨이 올라가면서 지구력과 집중력을 자연스럽게 기르도록 하는 것이라 스킬인 우선인 지도법과는 결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 고로 아이가 책에 30-40분 쉬지 않고 몰입하여 책에 빠질 수 있는지를 관찰하며 아이와 책에 대한 대화한다고 해요

고로 일방적으로 주어진책이 아닌 본인이 선택한 책이 더욱 큰 흥미를 몰입할 수 있고 어떤 종류의 책이 재미있는지 음원으로 들었던 스토리 중 어느 부분이 기억에 남는지 , 좋았던 부분을 찾아서 선생님에게 읽어줄수 있는지 등 영어 리딩을 통해 사고하는 과정을 훈련하기가 더 중요하다는 교육목표를 알 수 있었어요.

 

 

실제 리딩레벨보다 한두단계 낮은 단계부터 읽혀야 하는 것, 책을 보고 듣고 입력과정이 충분히 선행되어 임계량을 채워야 쓰기와 말하기라는 출력이 된다는 것! 고로 전략적인 임계량을 채우는 영어독서방법이 필요한데 이를 '콘텐츠리딩 프로그램 5'라고 하였네요.

▶ 리딩프로그램 1 : 1,000시간 다독 이예요. 한글책을 깨우니는 원리처럼 매일 40분씩 오디오 리딩을 시작하여, 한년이 올라갈수록 매일 60분 정도까지 음원을 따라 책의 텍스트를 읽게 하는 훈련이예요.

▶ 리딩프로그램 2: 1,000시간 다독 이 책을 읽는 원리라면, 마스터 정독은 책 한 권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채화시키는 과정이다. ort 단계별 책으로 수십 번 듣고 따라 일기기, 이과정을 통해 단어,문장,문법,영작,말하기까지 모두 익힐 수 있다.

ort2단계 정도 이해하는 수준이 되었다면 '다독, '시리즈 반복' 프로그램과 병행한다.

▶ 리딩프로그램 3 : 다독에서 마스터 정독 넘어가기 전에 유창성과 유추 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우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인데 우선 책 한권을 선택하고 학생이 좋아하면서 70%정도 낭독이 가능한 시리즈 골라요. 이 책 한 권을 1주일에 총 35회 반복해서 듣기만 하는 것이예요. 학생 역량에 따라 하루에 5-7회 5회 반복하여 듣고 소리내어 읽게 해줘요.

▶ 리딩프로그램 4 : 보카킹은 정확한 발음과 스펠링 학습으로 영어책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을 빈도수별로 정리하여 반드시 알아야할 단어를 정리했어요

▶ 리딩프로그램 5 : 스토리 영문법은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문법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문장의 구조를 잘 파악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책을 읽은 기간이 짧거나 필요독서량의 임계치가 채워지지 않은 경우 혹은 책 읽기를 막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경우에는 영어의 '어법'을 알려주면 쉬운 문장 구조를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아들이 워낙 쓰는 것을 싫어해서 독서통장은 지금도 내가 적어주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7세때 영어책 독서기록장을 쓴 사진과 이야기를 보고 놀랐어요. 내가 또 아이를 도와준게 아니라 방해하고 있었나 싶더라고요. 앞으로는 독서통장도 스스로 적어보는 연습도 길러줘야겠구나 싶었고 다독을 어떻게 코칭해줘야하는지가 저도 참 어렵더라고요.

어떤 책이 가장 재미있었는지?

그 책은 왜 재미있었는지?

어떤 캐릭터가 등장했는지?

그 캐릭터와 나와 닮은 점이 있는지?

긴 책을 읽었는데 힘들지 않았는지? 아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면서 좋은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해요.

고로 아이가 편하게 영어책을 읽고 있느냐인데요. 모르는 단어가 적고 쉬운책이면서 아이의 그릇을 존중해줘야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아이마다 10분, 30분 읽는 그릇도 다르기 때문이기에 너무 못한타고 타박하면 안되요.

 

영어선생님이아닌 영어독서 전문가가 되기위한 예비 원장이 될 생각이시라면 이 책은 반드시 소장하면서 읽어야할 책이네요. 공부방이 아닐지라도 엄마표로 영어로 하신 분들도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어요. 아이영어하다보면 조급함에 힘들텐데 읽어보면 언어의 인풋과 아웃풋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를 바라본다면 어떨지 몰입하기에도 좋더라고요. 1인교육 경영자를 꿈꾸는 영어강사분들이라면 성공하신 분들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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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 2 - 도그맨과 납작 피티 도그맨 2
대브 필키 지음,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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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은 원서로 처음 접하고나서 엄청 좋아했어요. 조용하다싶으면 도그맨을 볼정도로 물론 영어읽는수준은 아니고 그림만봐도 웃겨 하더라고요. 이번에 위즈덤하우스에서 드디어 번역본 1,2,3권 출간 했더라고요.

 

 

 


두뇌가 똑똑해지는 약과 물고기를 사드리기로했고 도그맨이 물고기 사오는 미션이였죠.

과연 도그맨은 물고기를 잘 사올수 있을지 ! 읽어보시고요.

 

스토리 뿐만아니라 2권은 손이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지만 생동감 느껴지도록 되어있더라고요.

앞뒤로 펄럭이면 움짤처럼 느껴지도록 중간 중간 그려져있어요. 초등학생땐 교과서 하단에 그려놓고 짝꿍이랑 웃으면서 놀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만큼 도그맨은 초등친구들이라면 재밌게 볼 꺼예요. 실패 0% 소장각ㅎ

 

생일파티 선물을 시작으로 악당들이 3마리나 등장하거든요.

그리고 악당들이 사용하는 아이템들은 신기하면서도 웃겨요.

도그맨과 그의 일행들은 어떻게 이를 해결할지 몰입하면서 보게되더라고요. 피티와 납작피티 그리고 천재가 된 플리피 !

진짜 악당을이 신박하더라고요. ㅎㅎ

스프레이 뿌리면 살아나거나 말을 잘 듣거나 ,사랑받거나 이런신기한거 있음 탐나기도하네요.

 

에필로그로 안 씻는 도그맨의 활약이랄까요?ㅎㅎ피티의 감옥탈옥도 웃겼어요. 변기물막아서 물 가득차올라서 창문넘어 갔거든요.ㅎㅎ아이랑 여름방학때 유튜브대신 도그맨에 푹 빠지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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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 스페셜 에이전트 2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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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재단에서 근무하는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뤄진 내용인데요.

먼저 SCP에 대해서 아직 모르시는 부모님들도 계실거예요.

SCP는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나서 혼란을 야기시키는 괴물이나 초능력자 혹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장소나 물건 등 어떻게 보면 괴물같기도하고 영화 엑스맨 느낌도 나기도하거든요.

아무튼 이런 SCP를 찾아서 세상으로부터 격리하기까지 목숨을 걸고 각 여러재단들이 싸우는 이야기인데요.

SCP재단에서 근무하는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뤄진 내용인데요.

먼저 SCP에 대해서 아직 모르시는 부모님들도 계실거예요.

SCP는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나서 혼란을 야기시키는 괴물이나 초능력자 혹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장소나 물건 등 어떻게 보면 괴물같기도하고 영화 엑스맨 느낌도 나기도하거든요.

아무튼 이런 SCP를 찾아서 세상으로부터 격리하기까지 목숨을 걸고 각 여러재단들이 싸우는 이야기인데요.


요즘 아들은 전쟁 같은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하고 한창 괴물, 초자연적인 것들에 빠질 나이다보니까 이 책을 보고 또 보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괴물들을 물릴칠지 그리고 단합이 될듯 안 될듯한 요원들의 강한 성격과 해결능력으로 재밌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책 중간에는 SCP 능력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되어있더라고요.

SCP-786은 물체 이며 '깔때기 열두 배' 예요. 통과하는 모든 물체는 통과하는 방향에 따라서 물리적 치수가 열두배 증가하거나 축소되고 이 변화는 깔때기를 거꾸로 다시 통과하지 않는 한 영구적이예요.

고로 보관실에 어떤 해충따위가 침입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곤충, 설치류 작은 작은 동물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굳게 봉인하고 소독도 해야한다고 하네요.

 


 


< SCP 재단 스페셜 에이전트 2>의 거의 끝내용은 휴가온 루시는 갑자기 출동명령을 받게되요. 이유는 SCP 브라이언을 사칭은 녀석이 SCP를 탈취하였고 하필 그가 있는 곳이 SCP-1000의 집단 서식에 있어요. 그렇게 출동했는데,

딕트는 적군의 총에 어깨를 맞게되고 루시는 SCP에 쫓겨나면서 아쉽게 이야기가 끝났는데요.

3권에서는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딕트와 브라이언은 무사할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책 들이고나서 정말 매일매일 이 책에 완전 푹 빠져서 빠르게 너덜너덜 예상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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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도 모르면서 사랑한다고만 말했다 - 대화하고 싶은 부모를 위한 마음이론 안내서
이지연 지음 / 빚은책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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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후반이 되면서 부터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교육적인 부분에만 치우쳐서 아이를 끌어갈 생각만하지 않았나 싶어요. (너무 교육로드맵 관련 책만 읽어서 그런건지? 학부모가 되니 확실히 저도 달라지게되네요.) 그래도 문득문득' 내가 너무 오늘은 아이의 마음을 온전히 공감해주지 않았던 것 같아'라는 반성이 들때가 있어요. 아이도 초등학생이 되어가니 점점 자아에 대해서 생겨가고 , 부모의 말과 행동을 관찰이 끝나고 이젠 따라하는 시기 같아보이거든요.

정말 아이의 눈빛,행동만봐도 잘 알아채주고 이해주곤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스스로가 너무 변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핸드폰을 보면서 아이의 말에 들어주는 척하는 것 같고, 아이의 말에 공감보다는 귀찮음이 더 느껴지게 말하는 일상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책 제목을 어떻게 이렇게 뽑으셨는지??? wow!

이건 무조건 난데?? 라는 생각과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냥 책상에 표지가 보이게끔 올려놓고 반성하자 라는 소장욕심도 생기더라고요.

책의 내용을 펼쳐보면 정말 내용이 빼곡하니 뼈맞을 준비 각오하시고요. 형광펜 준비하면서 아이의 마을 헤아리는 연습 저자의 이야기 읽어보시길 바래요.


 

 


 

■ 말을 한다고 다 대회가 아니다.

꽤 오래 전 한 조사에서 부모와 자녀에게 서로 얼마나 대화하는지 물었다. 부모는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대답했고, 아이들은 대화가 없다고 대답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부모는 대화의' 총량'을 기준으로 답했다. 반면에 아이들은 부모가 주로 말하고 내용도 대부분 지시이거나 일상적인 질문이었기에 그것은 대화가 아니라고 말했다.

"오늘 뭐했어? 공부는 했어? 힘들지 않았어? 밥 먹었어?"

"씻고 먹어, 폰 좀 그만봐, 골고루 먹어, 적당히 먹고 운동해"

나도 아이가 학교갔다 오면 매일매일 하는 말이였다. 말하는 나도 사실 무엇을 물어봐줘야할지 모르겠다.

괜히 물어봤다가 혼자 너무 오지랖걱정 같기도 할때도 있고 아직까지도 아이에겐 나는 지시형 부모이다보니 참 대화가 더 더욱 어렵기만하다.

아이는 부모에게 할 말이 없다고 한다. 어릴 때는 보고 들은 모든 것이 말할 가치가 있다고 여겼었다. 보고 들은 것이 모두 새롭고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에게 말할 것이 많았다. 그러나 청소년시기가 되면 학교와 집을 오가는 반복적인 일상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말할 만한 가치가 없는 사소하고 지루한 일들이다.

아이들의 관심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집중된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때로 자신도 잘 모르기 때문에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문구 중 하나는 ' 부모의 믿음이 아이에게 압박' 이라는 소주제와 내용이였다.

부모는 아이를 믿는 게 당연한 일이거늘, 오히려 '압박'이라고 표현하다니 무슨 말인거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믿음은 맞든 틀리든 상관없이 칭찬과 기대는 효과가 있다는 또 다른 믿음을 만들어낸다.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가진 사람은 더 자주 실패를 경험하고, 그 결과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게 된다. 아이의 능력과 상관없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믿는 부모는 아이가 노력하지 않았다고 비난한다. 더 나쁜 것은 부모의 믿음과 기대를 저버렸다는 생각에 아이가 자책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이다.

부모는 "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데" , " 네가 내 믿음을 배신다하다니 " 라는 말로 아이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즉, 부모의 믿음은 분명 아이 성장하는 동기가 되지만, 때로 부담과 압박이 되기도한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때로 자신의 믿음과 기대를 점검하는 것이다. 만일 틀린 믿음인 줄 알면서도 믿기로 했다면 그 결과가 어떻든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어야 한다.

나도 아이가 외동이기도하고, 그동안 엄마표로 해왔으니 사실 아이에 대한 기대심리가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현실은 아이는 내 기대만큼 충족하질 못했고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자존감 깎아내리는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많이 해버렸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너무나 공감되었고, 틀린믿음을 받아들일 연습을 하면서 아이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우리는 마음에 문제가 생겼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자신의 마음을 알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

'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믿음 때문에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을 기회를 만들지 않는다. ' 안다는 착각이 내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방해물이 된다.

예로 휴대폰을 계속 보는 아이에게 " 그만해"라는 마을 반복하는 동안 점점 화가난다

이때 자신에게 ' 난 왜 화가나지? 누구에게 화가 난 거지?'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내가 몇 번을 말했는데, 내 말이 우스운건가 하면서 무시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가난 것이다.

대부분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려고만 하고 하지만 정작 내 감정에 대해서 어떤지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의 표정과 행동을 보지만, 자신의 표정과 행동을 볼 수 없다. 고로 내 마음을 알아야 내가 어떻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거의 마무리쯤의 내용에 울컥했는데,

당신이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삶이 행복이라고 믿는다고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잘 알고 있다고, 그래서 행복하게 살려고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그러고 아이의 마음에 대해서도 물어보라.

" 넌 뭘 원하니? " , " 넌 어떤 생각을 하니? " ,"넌 어떤 계획을 갖고 있니?" " 요즘 기분은 어떠니?" 라고 물어보자

아이의 마음에 관심을 갖고있다는 진심이 느껴지는 말들을 나는 요즘 너무 하고있질 않았구나 싶었다.

아이의 학업보다는 정말 '마음'을 들춰볼 수 있도록 이 책을 곁에 둬야겠다.

자녀와 대화에 있어서 이해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추천!!합니다.

 

* 본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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