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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파스퇴르 - 루이 파스퇴르, 백신 개발을 꿈꾸다! ㅣ 우리 반 시리즈 14
윤자영 지음, 도화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2월
평점 :
제가 가지고 있던 위인전은 업적위주로 정보전달 혹은 스토리텔링을 했지만 그렇게 재미를 못느끼는 구성으로 있다보니까 쪽박이 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반' 시리즈라는 책을 알게 되었는데요.
인물이 다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온다면 ? 그 인물을 내가 마주한다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너무 재미있는데요. 우리반 시리즈는 위인 설명이 너무 신선하더라고요

죽는 순간까지 미생물 연구를 계속 하고 싶어 했던 노인의 이름은 바로 루이 파스퇴르.
1822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저온 살균법을 최초로 개발했으며,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으로 생물속생설 증명한 과학자다. 또한 백신 요법을 처음으로 개발해 광견병으로부터 사람들을 지켜내기도 했다. '미생물학적 아버지'라고 칭송받던 그가 1895년 73세의 나이로 눈을 감은 것이다.
그렇게 죽음을 맞이한 파스퇴르는 저승길로 가게되는데, 저승길의 장막이 다시 걷히기전까지 이승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요. 바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가서 100일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인데요.

그렇게 저승사자와 거래를 한 후 ,눈을 떠보니 5학년이 된 파스퇴르 ! 다리를 위로 올렸다 힘차게 내리차며 움직이자 기분 좋아하는데요. 파스퇴르는 뇌일혈로 죽기 전 27년간 반신불수의 삶을 살았다고해요.
이렇게 자연스러운 스토티텔링에다 그의 생애와 업적을 조금씩 녹여서 담았더라고요.
일단 첫 장 부터 몇 줄 읽다보면 이 책의 내용에 집중해서 빠져들게되요. 파스퇴르의 과거의 지난삶과 지금 현생에서의 왔다갔다하는 이야기에 재밌더라고요.

곧 있을 과학탐구회장 선거에 진서라는 친구 (박태르의 짝사랑녀)는 회장으로, 태르는 부회장으로 출마한 상태였다. 그러나 아직 공약도 정리를 안 해놓아서 난감해 놓은 상태였어요.
그렇게 각 후보들은 어떤 공약을 할 지 어필하는데 재밌더라고요. 과학캠프, 미생물체험, 생태둘레길 등등 과연 박태르는? 어떤 공약을 내세웠을까요?

박태르는 과학시간에 현미경을 통해서 다양한 미생물 공부도하고, 할머니와 같이 세균,곰팡이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현대 과학수준에 대해 감탄하게되어요. 그렇게 공약으로 내세운 '미생물 체험 부스'는 총 세 개로 색다른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요.
과연 박태르가 제안한 체험부스들은 친구들의 반응이 좋았을지? 읽어보세요. 어느덧 돌아가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이 책을 벌써 다 읽게 되더라고요.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보게되요.
이 책을 읽고 있는 초등학생 친구들에게는 내 주변에서 겪고 있는 교우,학교생활등을 바탕으로 공감100%되겠어요. 여기에 인물이 환생하는 판타지적인 이야기에 신선했고요. 위인의 성격과 업적, 그리고 과거의 삶까지 잘 녹여썼네요. 파스퇴르에 대해 더 알아보고싶은 생각도 들고, 실패 없는 위인책 <우리반 시리즈> 였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