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3 Full Set (Book 30권 + Workbook 1권 + Wordbook 1권 + Critical Th) - 스콜라스틱 헬로리더 레벨3 풀세트 스콜라스틱 헬로리더 풀세트 3
Scholastic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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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 관련된 책 읽다보면 여러 리더스 중에서 많이 추천 하는 교재가 바로 ' 스콜라스틱 헬로리더스'인데요.

대부분 스토리 위주로 이루어진 리더스들도 많은데 스콜라스틱은 수학,사회,과학 등 논픽션들도 있더라고요.

 

여러 종류의 리더스 북이 있지만 그래도 음원 흘려듣기가 중요한데 번번히 CD 틀어주기도 번거로웠는 데요. 이번에 팝펜이랑 스토리플러스 APP으로도 책 음원을 쉽게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끌렸네요.

 



 

과학도 있고, 이번에는 수학관한 리더스 내용도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칠교도 있더라고요 !!

표지 뒤에는 친절하게 GRL 레벨과 렉사일 카운트도 나와있어서 보기에 정말 편했어요. 

 

 

큐알코드로 잠겨져 있는 음원을 풀면요. ' 드라마틱 / 타임 / 쉐도우 리딩 ' 3가지 버전으로 책의 전반적인 음원을 들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팝펜이 없으신 분들 혹은 평소에도 아이 영어 음원 노출 해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굉장히 유용한 어플이예요.

 

 




그리고 워크북 (단어/ 문제풀어보기 ) , 비판적 사고 (영어질문/답 해석본)으로 총 3권이 있는데요.

해당 페이지의 글과 그림을 읽고 아이랑 어떤 질문을 해줘야할지가 정말 어렵잖아요?

그럴땐 팝펜으로 찍어서 질문을 해요. 아이가 영어로 답할 수 있다면 답도 해보거나 혹은 못한다 , 아직 감 잡기 어렵다면 A 눌러서 답변도 들을 수 있어요.

해설페이지도 있으니까 영알못 엄마라고 겁먹지 않으셔도 되고요 !!

헬로리더스는 팝펜과 스토리플러스 어플 덕분에 영어듣기 및 읽기에 노출하기도 쉬운데요

여기에 레벨표 및 워드카운트 와 워크북으로 체계적으로 홈스쿨리 영어를 할 수 있어서 든든하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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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30 : 기나긴 모험 그 끝의 이야기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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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책들은 출판사 여러개가 있다보니 고민되더라고요.

대형 교육카페 관련해서 물어보면 , 대부분 아울북 출판사의 그리스로마신화는 추천해주는데요.

매 권에 그리스로마신화 캐릭터 카드도 있어서 인물노출 및 놀이 활동에도 좋고요. 은근 애들은 이런거 좋아해서 모으는 재미도 느끼곤해요. 자세히 보시면 능력치도 있어서 카드놀이 해도 되고요.

신들한테 미움받는 자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 !!

신과의 약속을 어긴 대가로 귀향길이 험란해져요. 그래서 오디세우스는 트로이아를 함락 한 뒤로도 고향 땅을 밟지 못하고 매우 매우 스펙타클하고 험난한 모험을 떠나게 되요.

그리고 그의 아내 페넬로페는 오디세우스를 기다리곤 하지만 구혼자들의 상화에 더욱 더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29권에서는 '사나운 키네코스 족' , ' 환각의 늪' ', '동굴에 갇히기 ', '바람의 섬 아이올리아 ', 마녀 키르케'를 만나게 되면서 가는 곳곳마다 위기에 빠져요. 때론 병사들 때문에 정말 고구마 먹는 기분이 드는데요.

이처럼 누군가를 리더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게 아니라는 게 느껴져요.

 

오디세우스는 바다괴물 스킬라와 카립디스와 싸우는동안

오디세우스의 아들은 자신 의 아버지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한 원망이 점점 깊어졌죠. 자신이 아직 힘이 없어서 어머니를 지켜주지 못한 것과 함께 분노가 생겨났는데요. 이에 아테나는 오디세우스가 왜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했는지에 관해 능력을 쓰는데요.

이를 통해서 주위의 무성한 소문에 휩쓸려 원망하지 말고, 가족을 믿고 기다려야한다는 것도 느껴보기도하고요.

또 아들은 오디세우스와 함께 했던 인물들을 통해서 아버지가 얼마나 위대했는지 배우고 와요.

반면 오디세우스는?

 

험난한 바다괴물들을 만나고, 헬리오스의 신성한 소들을 마주하게 되요.

태양신 헬리오스의 섬이고 가축들을 절대 해치지 말라고 예언을 들은 오디세우스

병사들은 너무 배고프다면서 칭얼거려요. 소를 잡아먹자고 말이예요.

 

헬리오스는 이에 화가나서 벌을 내리고 제우스에게 가서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해요.

아테나는 오디세우스를 감싸주지만 제우스는 벼락을 내려요

이번엔 아주 에쁜 오기기아섬에 살고 있는 여신 칼립소를 만나는데요. 아테네는 계속해서 그를 지켜보고 집에 갈 수있게 중간중간 도움을 주더라고요.

오디세우스는 가족과 만나 부등켜 안았을 때 울컥하더라고요 !

.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는 부록도 엄청 알차거든요!! 신화 속의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면서! 본문에는 알려주지 못한 디테일한 이야기들도 들어있어요. 서양미술도 감상할 수도 있고요

 

 

그리스로마신화가 정말 여러 이야기들의 뿌리라는 것을 느껴본 시간이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는 소를 왜 잡아먹어서 벌 받아 죽은 이야기를 너무 안타까워했고요.

열흘이 모여모여 7년이 된... 오기기아섬에 살고 있는 여신 칼립소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가 엄청 놀라고 안타까워했어요.

정말 아테나의 조력 덕분에 아들과의 갈등도 덜어주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있었는데요.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전편들 꺼내서 읽어보면서 오디세우스의 매력에 빠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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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색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6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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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떼고나서부터는 다시 낮은 단계의 재미있는 그림책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창작그림책들은 집에 두고두고 있어야 하나봅니다. 사실은 영어 읽기 연습도 하다보니까 그림책에서 나온 영어단어들이 생소한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특히 의성어/의태어 부분은 모르는 영단어도 많은데요. 쌍둥이 북으로 한글책이 필요해서 이번에 접하게 되었어요.

 

그림들은 정말 직관적이게 큼직하면서도 색과 동물형태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와요. 페이지수는 44쪽으로 좀 많긴 하지만 문장만 봤을 때는 짧아서 읽어주기에 편하긴 하더라고요.


앵무새는 초록색 ,코끼리는 회색, 돼지는 분홍색 카멜레온만 빼고!

 


카멜레온은 장소에 따라 색이 달라져요. 

하루는 카멜레온이 생각을 해요! 바로 잎사귀 위에 살면 영원히 초록색이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예요. 그래서 자신만의 색을 갖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는데요.

 

 

그래서 가장 선명한 초록색 잎사귀 위로 올라 가서 좋아라하죠.! 

그. 런. 데 !!!!!

가을이 되면 잎사귀가 노르스름하게 바뀔거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카멜레온은 자신의 몸도 덩달아 변하게 되요.

 

 

그렇게 추운 겨울을지나 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친구가 나타났어요. 새로운 친구의 위로의 말에 

카멜레온의 고민은 아주 따뜻하게 해결이 되었는데요.

 

현대 우화의 거장 레오 리오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요. 자연관찰도 되면서도 철학적인 감동스토리 였네요.

자신의 정체성과 우정이라는 것을 어떻게 풀어낼까 궁금했는데요. 그림보는 재미도 있고 아이 인성적으로도 많은 도움 된 독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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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을 찾아라 바람그림책 129
김진 지음, 장선환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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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좋은 곳에서 푸짐한 밥상과 고기를 뜯고 있는 사또의 모습에 탐관오리 냄새가 느껴지는데요. 이방은 사또에게 큰일 났다면서 귓속말을 하는데요. 바로 암행어사가 떴다고 해요.

이에 암행어사를 먼저 찾아서 백성들을 잘 보실피고 있다고 속이자고 제안을 해요.

한양에서 내려오니까 말을 타고 올 거라면서 '마방'에 가보라고 지시를해요. 마방에가서 누구 온 적있냐고 물어보니 아무도 안왔다는 대답에 그렇다면?? 배를 타고 오는 거라며 나루터로 가요.

 

이방은 계속해서 정약용을 왔는지 물어보면서 찾으러 다니지만,

정작 정약용을 찾지 못해요.

옹기장수 가기도하고, 책쾌 보면서 꼬리의 꼬리를 물며 조선시대의 '직업'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데, 저 멀리서부터 쿵쿵 울리는 소리가 들려오죠 "암행어서 출두요 !!"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지? 한 번 읽어보세요.

'목민관'이라는 것도 배우고, 마지막 장면씬은 정말 멋지더라고요.

아들도 보면서 마패 갖고 싶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에는 '정약용'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설명도 나와있고요.

조선시대의 생소한 여러 직업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안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방물장수 , 책쾌, 마의, 착호인, 등짐장수 등 배워볼 수 있었어요. 기존에 역사책이나 전집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생소한 것들을 많이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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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없이 이혼하기 - 후회 없는 이혼을 위해 생각해야 할 모든 것
김명연.양지선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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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정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기도 한데 참 어렵다.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연애할 때는 정말 콩깍지가 무서울 정도로 나와 반대인 매력에 더 끌리게 된다.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랬던가? 같이 살아보며 지지고 볶으면서 느낀 점은 서로 이해하기가 어려울 지경에 이르게 되고, 결국 이혼을 선택하는 분들도 참 많다.

허나, 이혼을 하려니 어떤 것을 준비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혼을 하면 엄청 자유로워 행복할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막상 이혼 하려면 감정에 휩슬려서 객관적이게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지금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충동적으로 이혼을 결정하는 게 아닌지, 순간적인 감정으로 배우자에게 이혼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가 오히려 나에게 불리한 상황만 초래하고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이혼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 고로 ' 나는 준비된 이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책 중간에는 진지하게 '작성'해보는 '생각거리'라는 노트가 있다. 

일단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써보자! 나의 마음을 선명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니 두서없이 써도 된다.

 

이혼 이라고 생각하면 해방감?이라는 긍정적인 단어부터 떠오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이혼의 단점'은 무엇인지도 생각해본적 있는가? 

이혼하면 잃게 되는 것, 감수해야하는것 중 하나가 주변의 시선입니다. 시대가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부정적으로 편견이 남아 있기도 하다. 내가 주변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그런 다음 ' 이혼했을 때 장점'도 생각해 보자. 이혼의 목적/ 이혼 사유 / 이혼 했을때의 장덤점을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 하다.

특히 자녀 있는 경우는 이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배우자의 험담을 자녀에게 노출하면 안된다. 나와 배우자는 이혼하면 혼인관계가 완전히 끊기지만, 자녀에게 상대방은 여전히 부모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나와 상대방의 관계에 매몰되어 상대방과 자녀의 관계를 무시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 자녀가 부모에게 최소한의 존경과 예의를 갖출 수 있도록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제 해야한다.

이혼으로 부부의 연은 끊어지지만, 내 자녀의 또 다른 보호자라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양육권, 양육비, 면접교섭권 등을 포함하여 자녀에 대한 책임 부와 모 공동의 몫으로 여전히 계속 남습니다.

이혼 후에도 자녀 일로 만나야 하는 일도 분명 생길테고요.

 

 

읽어보면서 이혼 철자가 좀 쉬울 줄 알았는데, 법이 정한 사유가 있어야 이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단순 성격차이로는 이혼할 수 없다. 민법상 (재판상) 이혼 사유에 '성격차이'라는 말은 없다.이혼사유 총 6가지를 읽어보면서 이혼도 쉽지가 않구나 라는 것을 느끼기도했고, 협의 이혼을 하면 이와 같은 사유가 없어도 된다고는 하니 참고해야겠다.

 

양육권,재산분할, 이혼방법 , 이혼 관련서식 등 정말 꼼꼼하게 잘 나와있어서 친절했던 이혼가이드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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