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영어 시제 특강 5.6학년용 - 단순, 진행, 현재완료까지 초등 영문법 시제 총정리 바빠 영어
주선이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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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 원서 읽기 및 독해문제집 풀리다보면 아이가 너무 어려워하더라고요.

시제공부도 따로 필요한 것 같아서 고민이였는데요.

 

아이 수학이든 한글이든 집중적으로 더 공부가 필요할 때는 < 바빠 시리즈> 라인업에 다 있어요.

 이번엔 영어시제특강 ver 으로 나와서 아이랑 풀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인생 문제집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아이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혼자서도 잘 풀더라고요.

 

 

분량은 하루에 딱 2장이고요. 단어만! 시제변화 익히고 나서 문장 속에서는 어떻게 적용하는지 등 단계별로도 잘 다뤄져 있어요.

 

 

▲동사의 3단 변화만 잘 알아도, 영어 읽기와 쓰기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고로 초등에서 중학영어!! 내신까지 도움을 주는 영어시제 책이예요.

문제집 편집구성만봐도 시각적으로 봤을 때 핵심만 콕콕콕 !! 그리고 보기만해도 집중해서 보기에 편안한 느낌인데요.

영어 시제 공부하면 아이들이 정말 헷갈려해요. 그런데 다른 문제집은 개념설명이 나와있고, 바로 문제풀기인데  < 바빠 영어시제 특강> 한 번 더 !! 깔끔하게 상단에 핵심 of 핵심으로 정리했어요.


 

 

아들이랑 풀어보면서 느낀 점은

자기주도학습하기에도 좋았다 라는 거예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한 눈에 비교하기 굉장히 쉽고요.

매 페이지마다 어떻게 풀면 되는지 정리가 되어있어서 잘 풀었어요. 하루에 딱 2장 분량으로 아이랑 꾸준히 하는데도 부담없고요. 영어작문해보기 객관식 풀어보기가아니라 일단 영어단어 알맞게 시제 쓰는 거니까 어렵지 않았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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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 풍선껌을 불다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최은옥 지음, 김유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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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엄마 개구리는 하늘 나라 연못가에서 빌고 빌었어요. " 우리 아들이 더 이상 비가 오는날 슬피 울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말이죠. 그러자 어디선가 소원에 대한 응답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 아들 개구리가 '장화벗기 시험'을 통과 한다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 이다" 라고 말이예요.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거센 돌풍이 불어닥치고, 나뭇가지가 바람에 부러질 듯이 휘청거렸어요. 할머니는 큼직한 바구니를 끌어안고 가는 데 ! 발을 헛딧는 바람에 가파른 낭떠러지 아래로 훅 미끄러졌어요.

그때 할머니 손을 탁 잡아채준 은인?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말하는 개구리 였어요. 자신의 이름은 까먹었지만

한글도 읽고 , 행동도 반대로만 할때가 있어서 할머니가 많이 답답해하더라고요.

그치만 자신을 구해준 개구리이기도하고, 개구리는 오갈데가 없는지 할머니를 졸졸 따라가요.





개구리와 점점 친해지면서 자신의 손자가 입었던 옷들도 입혀주기도하고 마을 사람들과도 인사를 나누는데요.

그러다가 빨간장화를 벗기려고하는데 신발바닥에 커다란 숫자 99가 새겨져 있었어요.

가위로 자르려고도 해도 잘라지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잡아당기려고해도 벗겨지지가 않아요.


할머니는 가게를 운영하는데 매일 참치캔을 누군가가 훔쳐가서 속상해해요. 보짱은 누가 훔쳐가는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보짱은 할머니집에 지내면서 남의 집 배달된 신문과 주스를 버린줄 알고 마시기도하고 사고를쳐요. 나중에 보짱의 사고로 속상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도 있고요. 손자 힘찬이와 보짱이 친해지는 계기도 이 책의 제목에 있었네요!! 읽어보면서 2권도 재미있고 은근 보짱의 능력에 반하게 되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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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 풍선껌을 불다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최은옥 지음, 김유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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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개구리 보짱! 풍선껌을 불어서 더 재밌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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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를 위한 성교육 배움 노트 - 보건 쌤의 성교육 수업 성교육 배움 노트 시리즈
조현아 외 지음, 이효실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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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를 위한 혹은 여자아이를 위한 성교육 배움노트 ! 책 제목만큼이나 책에 다뤄진 내용과 편집구성을 보시면 이 책 한 권으로 아이의 올바른 성에 대해서 심어줄 수 있어요.

요즘은 스마트기기를 빠르게 접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유해물을 볼 때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왜곡된 성으로 자아존중감 뿐만아니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도 있는데요.



나는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시작으로 우리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배워보고요. 성평등, 성예절, 성폭력에 대해서 다뤄져 있어요.

생식기는 어떻게 생겼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남자 여자 그려져 있는데 '남자'성교육 책이니까 남자 생식기에 대해서 더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요.

생식기는 사람마다 모습이 달라요. 음경길이는 평균 11~ 17센티미터로 사춘기 대 더 자라니까 작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그리고 음낭은 한쪽이 처져 있어서 고환끼리 덜 부딪히고, 더울 때는 늘어지고 추울 때는 오므라들면서 온도 조절을 한다고 해요.

생식기 공부가 끝나면 [사춘기] 몸의 변화, 2차성징 체크리스트도 나와있어요

발기는 성적 자극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수면 중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일어나기도 해요. 이는 수면 중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테론의 수치 변화로 일어나는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알려줬어요.




사정, 몽정, 유정, 자위 그리고 가장 큰 마음의 변화!

사춘기가 오면 몸의 변화와 함께 마음에도 변화가 와요. 이성적인 사고를 책임지는 전두엽이 아직 다 발달이 되지 않아서 충동적이고 감정적이곤 하는데요. 여기에 감정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더해져서 그렇대요.

이성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할까요?

긍정적이게 생각하기 , 부모님과 자주 대화하기, 명상하기, 취미활동 가져보기 등 그림을 통해 알려줬어요.




요즘은 너무 남녀갈등하는 글들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아무튼 성 역할고정관념에 대해서, 성평등을 어떻게 생각하면 될지 익혀보고 나중에 성평등 글짓기대회에 참고해서 준비해봐야겠어요.

이성친구에 사귀는 것에 대해서도 다뤄져 있어서 좋았거든요

성적 자기결정권이 무엇인지 배워봄으로써 스킨십할 때 상대방한테도 물어보고,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똑부러지게 대화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동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특히 성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어요.

허락 없이 내몸을 맍는 것도 성폭력, 성적인 농담, 야한 사진 및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성폭력이라고 해요.온라인 그루밍 성폭력은 친하다고 개인정보나 사진 함부로 보내선 안된다고도 알려주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주긴 하지만 Sns나 핸드폰 예절교육도 덤으로 하는 부모는 별로 없을 것 같아요.

대부분 핸드폰 사용에 대한 통제만 하는데요. 아무튼 온라인으로 성폭력 피해를 보지 않도록 또 내 허락 없이 타인이 사진Sns에 올리는 것도 안된다고도 알려야해요.



이 책을 통해서 저도 몰랐던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그리고 남자의 성에 대해서 배워본 시간이였고요.

자아존중감 뿐만아니라 건강한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던 내용들이였어요 ^^ 초등 성교육 책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이 책 한권으로 끝내기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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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아무 데
진 윌리스 지음, 아나스타샤 수보로바 그림, 김은정 옮김 / 사파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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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 부터 부모님의 잔소리 시작 !!

"오스카, 브로콜리는 왜 안 먹었어?"를 시작으로 옷이 왜 그리 더러워, 동생이랑 사이좋게 놀아야지 ?

주인공은 부모님의 잔소리에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집에서 나와서 집 앞에 가까운 숲에 가요.

바로 자기만 아는 곳! 아무 데가 여기였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되었던 부분이였거든요.

저도 초등학생 때 , 집에 가기 전에 항상 들리는 곳이 있었어요. 집 근처에 있는 아주 작은 언덕이 였는데 거기에 앉아서 풍경 바라보며, 노을지는 것도 보며 혼자 힐링했었거든요.







주인공은 자신의 비밀 공간은 아주 조용하고, 내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아무도 묻지 않아서 좋다고해요.

그래서인지 그림도 잠시 감상해보면요. 오스카가 옅은 미소를 짓고 있고, 해도 바라보고, 경치 색감도 너무 예쁘게 했더라고요.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무데서 영원히 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둠이 내리자 오스카도 이제는 엄마아빠가 보고싶어했어요.

엄마아빠가 날 찾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이제 집에 돌아갈 생각을 해요.



그러다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밤하늘 의 달을 보면서 이런저런 속마음을 얘기해요.



그림책을 읽어보면서 떼쓰고 엇나가는 것보다도 자신만의 힐링공간으로 내면에 집중하는 모습도 배워보고요.

그래도 '보고싶은 엄마아빠 그리고 동생'의 존재에 대해서도 고마움, 따뜻함을 알아보는 시간이였어요,

아이에게도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싶기도하더라고요. 부모입장에서도 아이의 말못할 감정에 대해서 익혀봤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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