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의 탑〉: 세상의 끝과 순환, 허무, 우주의 구조


〈이해〉: 강화된-획장된 마음, 인공언어프로젝트, 완결된 체계로서의 이미지, 신들의 싸움이자 해커들간의 싸움, 이해해? 이해는 왜 그레코의 파괴를 불러오는가, 언어와는 무슨 관계인가, 두 가지 태도의 융합


〈영으로 나누면〉: 공리계에 관한 이야기로 둘러싸인 사랑, 상대에 대한 이해의 무경계에 관한 이야기, 수학기초론의 역사


〈당신 인생의 이야기〉: 신적 관점, 영원한 현재, 기계론과 목적론, 사피어-워프 가설, 가바가이!, 운명론!?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 한자, 水와 氷, 비선형적 체계, 결국 본인이 보고 들을 것 들었던 것 듣게 될 것으로 한계가 구체화됨


〈일흔 두 글자〉: 신의 직분으로서의 이름짓기와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는 아이디어의 결합, 막판에 인종통제 사회문제로 건너뛰는 부분은 썩 매끄럽지 않으나 제기된 문제 자체는 타당, 오히려 그 이전에 인공지능으로 인한 직장 파괴 부분은 잘 녹아들어가 있음


〈인류 과학의 진화〉: 메타인류는 실제로는 과학자에 대한 은유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두 집단 사이의 관계설정에 대한 직설비유


〈지옥의 신의 부재〉: 각기 다른 불신의 이유로 모인 셋, 닐의 불행의 이유, 재니스의 치유의 이유, 에단의 사건의 발생의 이유, 세계의 설계는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다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그냥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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