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생물 이야기 키즈 유니버시티 33
크리스 페리.카라 플로렌스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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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연과학 분야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관심 있어하는 학문으로 생물학을 꼽습니다. 동물과 식물 관찰을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왔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책도 찾아보면서 선행도 많이 나갔습니다. 그렇지만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또 다르기 때문에 생물학의 전반적인 부분을 간단하게라도 알고 진학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키즈 유니버시티의 ABC 시리즈이자 크리스 페리, 카라 플로렌스 저자의 <생물학의 ABC>입니다. 앞서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통해 다양한 과학 분야를 재미있게 봤던터라서 이번에도 기대가 컸고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영어 알파벳 26자를 기준으로 해부학(Anatomy)부터 동물학(Zoology)까지 생물학과 관련한 단어를 순서대로 소개하였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도 그림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이해하는데 쉬웠고 공학에 몰랐던 사실을 알 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생물학 외에 물리학, 공학, 우주, 수학, 과학, 공학, 해양학, 경제학, 지리학까지 총 9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다른 분야도 참고하기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반대로 흥미가 없는 아이라도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를 통해서 과학을 접근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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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공학 이야기 키즈 유니버시티 34
크리스 페리.사라 카이저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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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생물학, 지구과학, 화학, 물리학 같은 자연과학을 좋아하는데 기술, 공학, 컴퓨터 등 응용과학 쪽은 취약합니다. 그래도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분야가 응용과학이다 보니 관심을 가지며 보고는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좀 더 쉽게 쓴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키즈 유니버시티의 ABC 시리즈이자 크리스 페리, 사라 카이저 저자의 <공학의 ABC>입니다. 앞서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통해 다양한 과학 분야를 재미있게 봤던터라서 이번에도 기대가 컸고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영어 알파벳 26자를 기준으로 증폭기(Amplifier)부터 조닝(Zoning)까지 공학과 관련한 단어를 순서대로 소개하였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도 그림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이해하는데 쉬웠고 공학에 몰랐던 사실을 알 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응용과학은 자연과학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분야가 아니라는 걸 아이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공학 외에 물리학, 생물학, 우주, 수학, 과학, 공학, 해양학, 경제학, 지리학까지 총 9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다른 분야도 참고하기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반대로 흥미가 없는 아이라도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를 통해서 과학을 접근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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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물리 이야기 키즈 유니버시티 31
크리스 페리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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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작품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입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개봉하고 나서 오펜하이머 과학자와 핵물리학에 관한 책들이 잇따라 출간 되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 내용을 알기는 하는데 확실히 쉽게 접하지 못한 핵과 물리학에 관한 부분이라서 좀 더 쉽게 설명이 된 책이 필요했습니다.

 


이전에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중에 하나로 <핵물리학>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번에도 키즈 유니버시티의 ABC 시리즈이자 크리스 페리 저자의 <물리학의 ABC>가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알파벳 26자를 기준으로 원자(Atom)부터 영점(Zero-point)까지 물리학과 관련한 단어를 순서대로 소개하였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도 그림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이해하는데 쉬웠고 물리학에 몰랐던 사실을 알 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물리학 외에 생물학, 우주, 수학, 과학, 공학, 해양학, 경제학, 지리학까지 총 9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다른 분야도 참고하기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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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 키즈 유니버시티 32
크리스 페리.줄리아 크레제노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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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은 현실을 넘어 메타버스 등과 같은 가상현실을 만들어냈으며 새로운 세상에서도 다양한 산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가 열렸지만, 우주는 여전히 인간에게 신비롭고, 알 수 없는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은 미지의 공간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우주항공청 신설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우주 개발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느 때보다 우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우주에 관한 내용을 배울 때 우주 자체가 주는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수업 외에 궁금한 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에는 모르는 경우도 있고 다소 어렵게 느껴져서 초등학생에게 맞는 책이 필요했는데 키즈 유니버시티 ABC 시리즈 중에 크리스 페리, 줄리아 크레제노 저자의 <우주의 ABC>가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알파벳 26자를 기준으로 소행성(Asteroid)부터 천정(Zenith)까지 천문학과 관련한 단어를 순서대로 소개하였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도 그림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이해하는데 쉬웠고 우주에 몰랐던 사실을 알 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우주 외에 물리학, 생물학, 수학, 과학, 공학, 해양학, 경제학, 지리학까지 총 9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다른 분야도 참고하기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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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환자, 로젠한 실험 미스터리 -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무너뜨린 정신의학사의 위대한 진실
수재나 캐헐런 지음, 장호연 옮김 / 북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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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때문에 병원을 방문한 적 이외에는 사실상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한 게 언제 적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없습니다. 병원이나 약보다는 운동과 식단 관리가 더 잘 맞아서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병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재나 캐헐런 저자의 <가짜 환자, 로젠한 실험 미스터리> 책을 읽게 되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교육 분야에 일을 하면서 의구심이 들었던 정신 관련 질병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와 우울증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미디어나 책, 의사 인터뷰 등을 통해 해당 용어가 많이 불러졌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관련 증상을 보이면 ADHD 아닌가, 걱정하거나 이미 결론지어서 병원을 주기적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정신의학에 대해 지적을 하였는데 스텐퍼드대 심리학자인 데이비드 로젠한이 정신질환 병력이 없는 정상인 8명과 정신질환자로 위장해 정신병원에 들어갔고 병원에서는 그들을 모두 정신병자로 오진하여 평균 20여 일 정신병동에 수감돼 잘못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실험 결과는 사이언스에 발표돼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저자는 5년 간의 취재를 통해 로젠한의 실험의 반전과 다양한 이면을 두루 짚었습니다. 정신의학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것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으며 누구나 겪는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를 약물 치료와 어떤 질병으로 치부하기 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으면 합니다. 또한 정신의학 뿐만 아니라 과잉진료로 병든 의료계도 깊은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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