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백끼 -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맛보는 100끼 여정
손민호.백종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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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 중 일본 다음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이 홍콩이었는데 하반기에 여행 계획이 있어서 관련 여행서를 찾다가 손민호, 백종현 저자의 <홍콩백끼>를 알게 되었습니다. 50여 일간 현지에서 130곳이 넘는 식당을 취재하고, 500가지 이상의 음식을 맛본 끝에 엄선한 홍콩 맛집 100곳을 소개 했다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서에 비해 내용도 알차고 단순히 맛집 100곳만을 소개한 게 아니라 홍콩의 문화와 명소지 등도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에서는 딤섬, 길거리 음식, 이색 요리, 차찬텡, 밥과 죽, 채식 등의 일상 요리부터 최고급 파인다이닝, 미쉐린, 친환경 식당, 칵테일 바, 세계 요리의 미식과 영화 속 맛집, 디저트&카페, 인스타그램 맛집과 풍경, 주변 섬, 테마파크 명소까지 다양한 장소의 맛집들이 이 책 한 권으로 완벽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파트별 시작 페이지에 QR코드로 모든 장소의 구글맵 리스트가 연동되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홍콩 영화와 디즈니랜드를 좋아해서 홍콩을 가게 되면 이 두 가지를 기준 잡고 갈 예정인데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홍콩백끼>가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여행 정보를 얻지만 책만큼 방대하고 꼼꼼하게 다루지 못해서 홍콩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홍콩백끼> 책 한 권을 통해서 참고 하시면 여행이 한 층 더 재미있고 풍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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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 몸속에서 튀어나온 인체 선생님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페즐 지음, 쓰보이 히로키 그림, 김윤정 옮김, 사에구사 게이이치로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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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인체는 과학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신비한 영역으로 남아있어서 그만큼 호기심을 자아내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인체에 대해 궁금증 가지고 질문을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을 쉽게 낼 수가 없어서 과학책과 영상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항상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페즐 저자의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 몸 속에서 튀어나온 인체 선생님>입니다.

 


책에서는 크게 소화 기관, , 감각 기관, 뼈와 근육 등 인체 다양한 곳의 궁금증 60가지가 소개 되었습니다. 왜 추울 때 오줌이 더 마려운 지, 피는 빨간데 혈관은 왜 파랗게 보이는 지, 머리가 좋은 사람은 뇌가 무거 운 지, 어른들은 왜 어깨가 뻐근하다고 하는 지, 어린이는 꼭 일찍 자야 하는 지 등 익숙해서 별다른 궁금증을 가지지 못했던 인체의 여러 현상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학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는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개념 설명이나 그림 위주의 과학책 보다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 구성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아이 뿐만 아니라 저 역시도 인체에 관한 기본 상식을 알 수 있었고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별난 과학 시간시리즈가 앞으로 계속 출간 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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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 - 아이의 가능성이 열리고 잠재력이 폭발하는 공간에 관한 모든 것
김경인 지음 / 웨일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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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원을 다니고 어떤 교재를 쓰는 것만큼 집에 머무르는 공간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아이방은 벽지 색깔이나 책상과 침대 배치 등 사소한 거지만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어떻게 방을 꾸며할지 고민이 듭니다. 그래서 참고한 책이 김경인 저자의 <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입니다. 저자는 지금까지 1,0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보기에 아름답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간을 설계 및 컨설팅하였습니다.

 


책에서는 공간 육아를 강조하는데 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을 하면서 공간은 아이에게 경험과 자극을 제공하고 학습과 발달을 돕는 도구로 작용을 합니다. 그 결과 아이는 공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갑니다.

 

개인적으로 Chat GPT로 구현한 그림 자료들이 공간 육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아이의 신체, 인지, 정서, 사회 발달 및 연령까지 고려한 공간이나 최적의 환경 조건, 인테리어, 공간 육아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팁 등 아이의 가능성이 열리고 잠재력이 폭발하는 공간에 관한 모든 것이 이 책 한 권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교육업에 일을 하다보니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 국내 최고 권위자인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에 여러 가지로 적용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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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왕초보 일본어회화 10분의 기적 : 기초패턴으로 말하기 - 일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기초패턴으로 일본어 말문트기 | 본 교재 인강 | 교재 MP3
해커스 일본어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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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비율이 원상복귀가 되었고 그중에서도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많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어보다 일본어 사용 비중이 높아서 일본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 정도는 하면 좀 더 알차게 여행을 다니실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해서 기본적인 회화는 어느 정도 한다지만 기초 패턴만 제대로 알면 배우는데 있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추천하는 책으로는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출간한 <해커스 왕초보 일본어회화 10분의 기적 : 기초패턴으로 말하기>입니다. 기존에 영어 회화를 ‘10분의 기적시리즈로 배웠던 터라서 이번 일본어도 해당 시리즈로 배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커스 여행 일본어 10분의 기적>도 있기 때문에 병행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문자 발음 익히기부터 총 6가지 기초 패턴이 소개 되었습니다. (소개하고 설명, 상태와 느낌, 행동과 상태의 변화, 상황과 생각, 계획과 가능성, 문장을 이어 말하는 패턴) Step 1은 패턴이 사용된 문장 따라 말해보기로 일본이 가장 많이 쓰는 만능 기초패턴을 활용한 문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QR 코드를 찍어서 문장을 들을 수 있고 모든 문장에 한국어 발음이 있어 일본어 글자를 몰라도 부담없이 따라 읽을 수가 있습니다. Step 2는 앞에서 연습한 문장을 우리말만 보고 기초패턴을 활용 하는 단계이며 Step 3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실제 회화를 확인 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 10~30분 내로 1강 씩 일본어 기초 회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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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디저트 여행 - 나만 알고 싶은 오사카, 교토, 고베의 로컬 맛집, 감성 스폿 추천
김소정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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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먹고 찾게 되는 게 디저트이고 그 중에서도 빵입니다. 특히나 해외에서 먹는 빵은 해당 나라의 특색이 잘 묻어나 있으면서 종류도 무척 다양해서 좋아합니다. 보통 빵이라고 하면 서양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현대에 와서 맛으로 따진다면 아시아, 그 중에서도 일본이 가장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경우 꼭 빵을 취급하는 식당이나 카페가 아니더라도 편의점에도 종류가 많고 맛도 있어서 다시 일본을 가게 된다면 빵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참고한 책이 김소정 저자의 <오사카 디저트 여행>입니다. <도쿄 디저트 여행>의 후속작으로 오사카, 교토, 고베에서 가장 유행하는 카페, 베이커리, 킷사텐, 일본식 디저트부터 기념품까지 60곳을 엄선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디저트 맛집 정보가 담겨져 있는데 주소, 운영시간, 휴무일 등 필요한 정보 외에도 해당 맛집을 대표하는 디저트와 저자의 추천 메뉴, 외관, 굿즈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맛집을 선정한 이유와 인기 메뉴, 맛집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팁까지 기존의 일본 여행서가 전반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디저트만을 위한 맛집만 핵심으로 담아내어서 디저트 맛집 투어를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필수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도 책에서 소개한 디저트 맛집을 보면서 생각 이상으로 종류도 정말 많고 다양하다는 점에서 새삼 놀랍기도 하고 일본 여행 경로를 세우는데 도움을 받아서 유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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