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 키즈 유니버시티 32
크리스 페리.줄리아 크레제노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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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은 현실을 넘어 메타버스 등과 같은 가상현실을 만들어냈으며 새로운 세상에서도 다양한 산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가 열렸지만, 우주는 여전히 인간에게 신비롭고, 알 수 없는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은 미지의 공간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우주항공청 신설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우주 개발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느 때보다 우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우주에 관한 내용을 배울 때 우주 자체가 주는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수업 외에 궁금한 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에는 모르는 경우도 있고 다소 어렵게 느껴져서 초등학생에게 맞는 책이 필요했는데 키즈 유니버시티 ABC 시리즈 중에 크리스 페리, 줄리아 크레제노 저자의 <우주의 ABC>가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알파벳 26자를 기준으로 소행성(Asteroid)부터 천정(Zenith)까지 천문학과 관련한 단어를 순서대로 소개하였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도 그림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이해하는데 쉬웠고 우주에 몰랐던 사실을 알 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우주 외에 물리학, 생물학, 수학, 과학, 공학, 해양학, 경제학, 지리학까지 총 9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다른 분야도 참고하기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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